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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구마음행

지도자의 품성

by 회심사 2017. 5. 8.


卍-지도자의 품성-卍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밖으로 적을 물리치고, 안으로 간사한 놈들을 잘 막는 것을 대장이라고 한다. 만일 대장으로서 그 생각이 여러 사람 중에서 뛰어나지 못하고, 한갓 이름만 탐내어 적속에 깊이 들어가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어떻겠는가. 혹은 안으로는 겁쟁이로서 밖으로만 사나운 모양을 나타내어, 싸울 때에는 적을 두려워해 물러나고, 상줄 때에는 함부로 남 앞에 서려 한다면 어떻겠는가? 이런 대장은 스스로 자기 몸을 편안하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까지도 편안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 출요경, 이양품 - 처음에는 먼저 자기 할 일의 옳고 그름을 알아 거기 머물고 그 다음에 마땅히 남을 가르쳐라. 거기는 다시 괴로울 일 없나니. 남을 가르치는 바른 그대로 마땅히 자기 몸을 바르게 닦아라. 다루기 어려운 자기를 닦지 않고 어떻게 남을 가르쳐 닦게 하랴. - 법구경, 기신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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