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 헤매는
저희와 항상 함께 하옵시는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가 이제 지극한 정성으로
부처님의 정법 배우고 전하기 위하여
굳센 신념으로 원력 세우며 목숨 바쳐 귀의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부처님 !
고뇌와 압제 속에 시달리던
저 마가다의 백성들을 구하셨던 것처럼
지금 여기 우리 민족의 진정한 자유와 독립,
모든 국민이 바라는 참된 민주주의 인류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로 하여금 온갖 고난 참고 이기어
당신의 크나큰 사업 맹세코 성취하도록
큰 지혜와 굳건한 용기를 베풀어 주소서.
감응하옵소서.
지심으로 저희들 귀명. 정례하오니
이 지극한 합장을 받으옵소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 구고 구난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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