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다는 것은.-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인생(人生)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사람은 먼 앞날까지 바라보고 살아야한다.
만일 인생의 목표(目標)가 장래(將來)에 설정(設定)되어 있지 않다면
그날그날 눈앞의 이익(利益)만을 따라 살게 될 것이니
머지않아 큰 우환(憂患)에 빠지고 말 것이다.
윗사람이 선(善)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서 선(善)해지고
윗사람이 정의(正意)를 존중(尊重)하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善)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智識)은 단순히 경전(經典)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德)의 실천(實踐) 없이 얻기란 불가능(不可能)하다.
마음은 언제나 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비어있어야, 정의(正意)와 진리(眞理)가 깃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욕심(慾心)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다수(大多數)의 인간(人間)은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뒹구는 나뭇잎과 같다.
반면(反面)에 별(星)을 닮은 인간도 있다.
그들은 일정(一定)한 궤도(軌道)를 가지고
어떠한 강풍(强風)에도 구애(拘碍)되지 않는다.
노인(老人)을 공경(恭敬)하면 큰 이익이 있느니라.
일찍이 듣지 못 한 것을 알게 되고 좋은 이름이 널리 퍼지며
지혜(智慧)로운 사람에 섬김을 받는다.
상대방(相對方)의 결점(缺點)을 오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신(自身)의 잘못 된 일도 오래 생각지 말고 용서(容恕)하도록 하라.
남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쁜 일도 그 순간(瞬間)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時間)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련만
쓸 데 없는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니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인생(人生)은 짧기만 하네.
이 세상(世上)에는 비난(非難)받아야 할 일을
칭찬(稱讚)하는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야 할 일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입(口)으로 죄(罪)를 짓고
그 죄 때문에 마음의 평정(平靜)을 잃게 된다.
'卍-기도로서참회 > 卍-명상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주가 많더라도 (0) | 2017.05.17 |
---|---|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0) | 2017.05.17 |
오늘은 오직 한 번뿐 (0) | 2017.05.17 |
곡식(穀食)은 잡초(雜草)의 해(害)침을 받고 (0) | 2017.05.17 |
하루 동안 착한 일을 행(行)하면 (0) | 2017.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