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입(口)으로 나타냄으로
입(口)을 마음의 문(門)이라 한다.
말을 조심히는 것이 엄격(嚴格)하지 못하면
마음의 기밀(機密)이 모두 누설(漏泄)된다.
뜻이 가는 데로 마음이 따라가니 뜻은 마음의 발(足)이 된다.
뜻을 막음이 엄격하지 못하면 마음이 옳지 못한 길로 향(向)한다.
사람이 무슨 일이던 덜(減)면 덜수록 세속(世俗)에서 초탈(超脫)하게 된다.
만일 사람과 사귐을 줄이면 남과 다투어서 마음을 괴롭히는 일이 줄어들고
말을 적게 하면 허물이 적어진다.
생각을 덜면 정신(精神)이 소모(消耗)되지 않고
총명(聰明)을 줄이면 천진(天眞)의 본성(本性)을 보존(保存)할 수 있다.
그럼으로 날마다 덜함을 구(求)하지 않고
날로 더함(加)을 구하는 사람은 진실(眞實)로 삶을 속박(束縛)하는 것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근심할 필요(必要)는 없다.
성의(誠意)를 다 해 노력(努力)하면 성공(成功)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만족(滿足)스럽다하여 기뻐하지 말라.
언제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래 편안(便安)하다하여 안심(安心)해서는 안 된다.
뜻하지 않은 일에 대비(對備)하는 것도 필요하다.
일을 시작(始作)하여 처음 어려움을 당하면 주저(躊躇)해서는 안 된다.
두려운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슬기와 의지(意志)로서 극복(克復)해야 한다.
세상(世上)을 살아감에 있어서 결코 공(功 )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허물이 없으면, 그것이 바로 공(功)인 것이다.
남에게 베풀되 그 덕(德)에 보답(報答)하기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원망(怨望)을 듣지 않으면, 바로 덕(德)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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