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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부처님께 절하는 열 가지 공덕

by 회심사 2017. 8. 5.

    *부처님께 절하고 예배하고 공경하면 열 가지 공덕을 갖춘다고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에 말하고 있습니다. 1.부처님을 닮은 아름다운 몸매와 상호를 갖춘 다고합니다. 간절하게 절하다보면 저절로 마음속에 부처님의 모습을 그리게 되고 그것이 쌓여서 마음 따라 육신 또한 부처님처럼 청아한 용모로 변하게 됩니다. 2.마을하면 모두 믿게 된다. 고하여 신뢰를 줄 수 있는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늘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기 때문에 구업이청 정해지고 진실 된 말을 하게 되고 그러므로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3.모든 두려움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부처님을 닮은 평온한 마음상태를 가지므로 번뇌와 공포로 부터 벗어나신 부처님처럼 자연히 내 안의 번뇌 공포 또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4.부처님께서 항상 지켜주신다고 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진실로 열심히 믿어 예배하기 때문에 그 사람과 늘 함께하며 지켜 주신다는 말입니다. 5.크게 위의를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몸에서 품겨 나오는 거룩한 행이 성자의 모습과 행동을 갖추게 된다는 말입니다. 6.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잘 화합하기 때문 에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주위로 모여들 게 됩니다. 7.모든 하늘사람들의 사랑과 공경을 받게 됩니다. 예불하는 이의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을 하늘의 신들까지 감동하여 호법선신들은 삿된 마장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잘 옹호하고 지켜줍니다. 그것이 호법 신장들의 의무이기 때문이지요. 8.큰 복과 덕을 갖추게 됩니다. 삼보를 굳게 믿고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드림으로써 얻게 되는 복덕은 참으로 헤아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불하는 그 마음이 그대로 덕이 되고 복이 되는 것이지요. 9.죽은 뒤에 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에 태어나게 됩니다. 절하고 예불하는 공덕으로 인해 죽고 나서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0.마침내 깨달음에 이르게 됩니다. 절과 예불을 통해 마침내는 깨달음의 열반에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씨앗을 심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청정한 승가에 귀의하여 절하고 예배하는 공덕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산사에서 수행하시는 모든 스님들께서도 하루를 예불로 시작하여 예불로 마치십니다. 예불하는 마음은 삼보를 믿고 의지하여 나의 본래자리로 돌아가려는 참된 귀의의 마음이며, 온 우주법계에 가득한 산하대지 산천초목에 이르기까지 충만한 법신부처님의 은혜를 감사하게 여기고 나의 본바탕인 그 자리로 돌아갈 것을 서원하는 마음입니다. 절하고 예불에 참석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참나 자성부처님께로 돌아가 의지할 수 있는 우주법계와 둘이 아닌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절에 오시면 108배 열심히 해 보십시오. 그 공덕은 꼭 나타납니다. -부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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