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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용탑선원 해섭당 해덕스님-천도재는 무엇이고 왜 지내야하는가?

by 회심사 2019. 6. 13.


卍-해섭당 해덕스님 소개-卍

    해섭당 해덕스님은 8세가 되는 해 대한불교조계종 무봉산 봉림사로 광진 큰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당대의 대선사로 지칭되는 전강대선사를 법사로 모시고 동진출가를 했다.

    동국대학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수학을 하는 동안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했고, 졸업 후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며 동문간의 교류를 통하여 불가의 인연법을 소중히 하여왔다.

    98년에는 국가의 평화통일과 북한주민의 기근 고통에서 벋어나게 하고자하는 발원으로 3년간 인진각에서 임재를 하여 목포, 마산, 부산가지 맨발로 걸어서 수행자의 본분으로 시주모금을 하여 통일기원 기금으로 기부하였으며, 2015년에는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후학양성을 위하여 자신의 사가를 정리하여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출가이후 많은 스승과 은사를 만나 오던 중 해인사 용탑선원에 모셔진 기미년 삼일운동과 독립운동의 주역이셨던 백용성스님의 직계 수법제자로서 50년대 불교분규이후 해인대학에서 오직도제 양성에만 전념을 하신 봉암 변월주 스님의 직계수법제자인 화남 석가산 스님과 인연이 되어 스리랑카 팔리 불교대학의 과정을 마치게 되고 은사스님 주석사찰인 호국 원융사에서 소임을 살며 도서관 가특이 있던 도서와 스님의 지도아래 스님으로 갖추어야할 내실에 충실하며 수행 정진하여왔다.

    스님은 은사스님으로부터 많은 불가의 인연법과 경전을 통한 수행 속에서 중생교화의 원력을 세우며 중생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방편과 그에 따르는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수없이 많은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지장경에 심취 사후세계의 영계를 넘나드는 경계를 넘어 귀신병에 들린 사람들을 치료하고, 영가들의 심술로 현생을 살면서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지장보살님의 품안으로 인도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도록 가피와 암야의 바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세상을 열어왔다.

    더욱이 스님은 스님으로는 유일하게 경주에 있는 서라벌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을 하며 사림이 세상에 왔다가 마지막 가는 길을 마무리해주는 장례학과 교수로 재직을 하며 불교적 장례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스님은 중생의 아픔과 고통 속에서 부처님의 참법을 알지 못하고 깨달음이 없어 귀신의 놀음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수없이 많은 무속인을 부처님의 무변광대하신 법을 알게 하여 승려로의 길로 인도하여 중생의 아픔을 어루 만져 오신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불리우는 스님이다.

      용탑선원 해섭당 해덕 스님 소개.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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