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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회소(懷素)-후생(後生)

by 회심사 2017. 5. 11.
회소(懷素)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동탑율종·동탑율사라고 한다. 속성은 전씨이며 장사 출생이다. 일찍 출가하여 현장의 제자가 되었다. 오직 율만 연구하여 《사분율개종기》를 지었으며, 《비바사론》과 《구사론》 등으로 종을 삼고 일가를 세웠다. 논소 60여 권을 지었는데, 경룡 6년(712)에 74세의 나이로 입적하였으며 서예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회양선사(懷讓禪師) : (677 ~ 744) 열다섯 살에 出家(출가)하여 육조의 法會(법회)에 가서 8년만에야 見性(견성)해 그 법을 받고 전후 15년 동안 모시고 지내다가 남악 般若寺(반야사) 觀音臺(관음대)에서 敎化(교화)를 하여그 법을 받은 弟子(제자)가 아홉분이 있었다. 그 가운데는 신라의 本如禪師(본여선사)가 있다. 唐나라 제육대 현종 天寶(천보) 3년 甲申(갑신)에 68세로 입적하였다. 諡號(시호)는 大慧禪師(대혜선사)라 한다.
회주(會主)스님 :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 하나의 모임을 이끌러 가는 큰 어른
회통(會通) : 이것과 저것이 서로 다르고 괴리가 있는 뜻을 소통시켜 하나의 뜻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을 말하며 화회(和會)라고도 한다.
회향(廻向) : 불교에서는 자기가 얻은 정당한 대가나 결실을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게 돌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회향(廻向)은 바로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회향은 자기가 닦은 공덕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 돌리는 대상은 보리, 즉 깨달음과 중생입니다.

이것은 육바라밀에 있어서 보살의 대표적인 실천을 보살행이라고 하고 그 보살이 추구하는 남과 나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구보리 하화 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회향을 통해 완성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하면 보살의 궁극적인 태도가 회향인 것입니다. <요약>
회향문(廻向文) : 법회의 마지막 단계에 읽게 되는 글로서 바라는 바를 담아 놓은 원문(願文).
회향발원심(回向發願心) : 닦은 선근공덕을 돌려 극락세계에 태어나고자 원하는 마음.
횡초(橫超) : 자력(自力)으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수초(竪超)라 함에 대하여 타력(他力)에 의하여 깨달음을 횡초라 함.
후광(後光) : 뒤에서 발산하는 빛. 불보살상의 머리 뒷 부분에 있는 광명.
후생(後生) : 사후(死後)에 받게 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