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눈으로, 고통 받는 중생을 살피시고
천의 손으로, 아파하는 중생을 건지시는
대비의 어머니 관세음보살님!
이제 당신의 어린 자식이
괴로움 속에 있어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니
속히 그 자비로운 모습으로 임하소서―.
관세음보살님!!
당신께서는 일찍이
"너희가 고통과 환난 속에 있을 때
일심으로 나의 명호를 부르라,
그러면 곧 내가 너희 곁으로 가 구제하리니
너희가 큰 병중에 있어도 반드시 나을 것이고
비록 물과 불 속에 있다 하여도
능히 살아남으리라" 하였습니다.
관세음보살님!!
이제 제가 고통 가운데에서
일심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니
속히 감응하소서.
나무구고구난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계속해서 염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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