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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덕이 있는 삶

by 회심사 2017. 8. 4.

      덕 있는 사람이라 함은 남을 돕고 사랑하고 자유롭게 한다. 남을 돕는 것은 분명 덕이다.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도 덕이다. 남을 자유롭게 하는 것도 당연히 덕이다. 덕 있는 사람은 남을 무조건 편하게 한다. 미워하지 않으며 해치지 않으며 시기하지도 질투하지도 않는다. 이해득실을 따져서 좋으면 웃고 나쁘면 찡그리는 양면성을 모른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마음에는 덕이 메말라 삭막할 뿐이다. 자기만을 위하려는 욕심이 가장 무서운 부덕인데 지금 현실은 어떤가? 그리고 나의 요즈음의 행동은 덕 있는 삶을 누리고 있는가? 주변사람을 가슴 아프게 상처주면 안 된다. 상대를 편하게 하는 삶으로 바꾸어 보자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보산 법광 두 손 공손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