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행복한 삶

by 회심사 2017. 8. 6.

    마음이 자기를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아도 진실한 생명은 마음이다. 그러므로 자기 마음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몸은 시체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보살의 마음으로 정직과 자비의 실천으로 생긴 지혜를 자기 자신을 비추어보니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고 진실한 생명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보살행으로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반야심경 첫 구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의 본질은 법이며, 진리이며, 불서라고 합니다. 누구나 자기 마음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함으로 마음은 반드시 죄 지으면 마음이 벌 받고 마음이 복 지으면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에 법(法)이라고 합니다. 즉 마음이란 생명이 없으면 법도 있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곧 법(法)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다고 합니다. 마음이 진리라고 하는 것은 마음은 생각을 갖고 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살면 나와 남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진리이며 불성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은 영원히 생각을 갖고 있으므로 사람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우주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생명인 마음과 법 진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이 법과 진리대로 살면 부처의 마음으로써 이 우주에서 영원히 자유자재로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그러니 자기 마음 부처를 찾아서 영원한 행복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마음이 진실한 생명이라는 것을 알면 정직과 자비로 살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직하게 살면 남에게 해를 주지 않으므로 죄를 짓지 않게 되고 자비를 실천하면 마음에 복덕을 쌓이게 됨으로서 최고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불기 3033년 6월 12일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卍-불법을만나고 > 卍-법문의도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욕의 현실을 극복  (0) 2017.08.06
불교는 깨침의 종교다.  (0) 2017.08.06
마음(心)  (0) 2017.08.06
사암연합 이 취임식 법어  (0) 2017.08.06
우리의 삶에 가장 큰 기쁨은  (0)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