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 최고의 불경”
<불설무량수경> 애니메이션(고화질 우리말 더빙)
제작 : 정토진종淨土真宗 본원사파本願寺派
우리말 더빙 : 서원사
편집 : 무량수여래회 김성우
문의 : http://cafe.daum.net/MRSB ☎ 031-945-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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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공덕의 법보시가 될 것입니다.
발보리심 일향전념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아미타불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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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의 왕, 일승원교 화엄ㆍ법화경과 무량수경
불법에서 어떤 경이 가장 으뜸이겠습니까? 수ㆍ당시대 때 중국과 한국, 일본의 고승대덕들이 세존께서 49년 동안 설하신 모든 경을 비교한 결과 《화엄경》이 가장 으뜸인 경이라고 만장일치로 공인하였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화엄경》의 가르침은 구경원만한 것이고, 이것을 세계가 공인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덕들이 다시금 《무량수경》과 《화엄경》을 비교하여 《무량수경》을 가장 으뜸 경으로 하고, 《화엄경》
을 그 아래에다 두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옛 대덕이 말하기를, ?《화엄경》과 《법화경》은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양대 경전이어서 중국에서 이들을 일승원교一乘圓敎라 한다. 일승원교에는 오직 이 양대 경전만 포함하고, 이 두 경전 모두 《무량수경》의 안내서로써 우리를 《무량수경》에로 이끈다. 그렇기 때문에 《무량수경》이야말로 으뜸 중의 으뜸이다.?고 하였습니다.
고인의 이 말을 읽고 개인적으로 깊은 체험을 한 나로서는 한량없이 기뻤습니다. 제가 정토종에 입문한 이유는 《화엄경》의 인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거 17년 동안 화엄을 강의하였고, 현재도 여전히 중단하지 않고 강의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현행원품〉만 강의합니다.
지난 17년 동안 저는 깊이 보현보살의 마지막 10대원이 이끈 극락의 의미를 체험했기 때문에 《화엄경》에서 정토에로 입문하였습니다. 극락은 《무량수경》의 뛰어난 경지입니다. 여기서 《무량수경》이 전체 화엄의 귀착점이고 화엄의 정수임을 진정으로 체험하고서 그제야 옛 사람의 말이 절대적으로 진실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로써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49년 동안 설하신 경 가운데 가장 좋은 것, 가장 뛰어난 것을 찾아서 들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만약 하련거夏蓮居 거사가 5가지 원역본原譯本을 한데 모아 선서善書로 엮지 않았다면, 우리는 원만하고 수승한 법익을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회집會集 작업의 위대한 정도로 보아 확실히 하거사는 절대 보통사람이 아닌 불ㆍ보살의 화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로 보살이 이 시대의 중생을 가엾게 여기시고 또한 이 시대 중생의 성불 기연이 완숙하였기에 대보살을 세간에 내리시어 우리를 위해 이 위대하고 수승한 경전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 법문을 말법末法 9천년 동안 크게 펼치어 널리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내가 북경에 갔을 때, 하거사의 학생인 황념조黃念祖 거사가 내게 사진 한 장을 건네주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대만으로 가져온 뒤 확대 현상하여 여러 신도들에게 공양하라고 나눠주었습니다.
비록 여러 차례 현상하느라 사진이 흐릿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사진에서 불가사의한 감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 사진은 병풍을 배경으로 한 하거사의 사진입니다. 그의 머리 위로 불상이 있는데 불상이 광명을 발하고 있고, 그의 신발도 광명을 발하고 있습니다. 비록 여러 차례 현상하였지만 여전히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 부처님께서 정좌해 계시고, 그 아래 연화대도 있습니다. ― 우리가 그를 공양하는 것은 이 대보살의 은덕을 잊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가 우리를 위해 이같이 완전한 경본을 모아서 우리 수행과 홍법에 의거가 되게 해주신 은혜에 감읍한다는 뜻입니다.
- 정공 큰스님의 <認識佛敎>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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