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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기도로서참회/卍-해외불교음

《2015 달라이라마 존자님 아시아 법회 동영상》 - 한국어 통역

by 회심사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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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달라이라마 존자님 아시아 법회 동영상》
- 한국어 통역

산티데바의 "입보리행론'
까말라실라의 "수행차제 중편(곰림 바르빠)"
용수보살의 "중관보만론"
게쎄 톡메 상뽀의 "보살의 37수행법"

 

1강: http://youtu.be/9g9JO60aWn4


2강:http://youtu.be/MPSk_XR_W-s

 

3강: http://youtu.be/ChgHt6rxRp4

 

4강: http://youtu.be/OblqBDJTV9Q

 

5강: http://youtu.be/hzrxN20J2Ng

 

6강: https://youtu.be/3XZDt4tyeyc

 

7강: https://youtu.be/IFjsJkUGmbo

 

 

"수만 겁 동안 일체 제불 보살께서 오로지 유익할 수 있는 방법이야말로 이것 뿐이다"

라고 하고 이것 뿐이다라고 해서 얻어낸

법이 바로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보리심입니다.

 

이러한 보리심이야 말로 일시적으로도 궁극적으로도 다른 중생을 위해서

언제나 필요한 마음입니다.

 

보리심이라는 것은 '나를 위하지 않고 일체 중생을 위하여 제가 깨달음을 이뤄서

일체중생을 고통에서 여의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이러한 보리심을 일으킴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자연히 공덕도 얻고 자연히 모든 죄악도 참회하고 모든 일체 원하는 서원, 발원도

전부 다 자연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보리심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훗날 모든 중생을 위해서 회향하는데 있어서

위신력과 명예와 권력과 우아함과 고귀함 모든 것들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보호자이다.

여러분들이 자기 스스로 자신이 선한 마음을 일으켜서 매일 매일 실천한다면 나야말로

나의 보호자가 될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전혀 변화시키지 못하고 다스리지 못한 상태에서

'스승께 귀의합니다' '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에 귀의합니다'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라고

아무리 수백번 수천번을 말한다 해도 어떠한 변화도 여러분들에게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법의 핵심은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탐.진.치의 근원이 되는 삼독의 법집이 무명이라면

그 무명을 어떻게 해서 없앨수 있는가? 라고 했을 때

공성의 깨달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성의 깨달음이 아직은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없지만은 제가 언제가는 이것을 이루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현재 할수 있는 것이 무언가 하면

이것을 배우고 다른 중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무조건 남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의 일상을 생활하면서 매일 매일 남을 돕고 남을 돕는데 있어서 노력하신다면

그것이야말로 불법을 실천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서서히 여러분들에게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선한 마음과 이러한 자신에게 어떤 경험과 느낌이 있었는지를

주변인들에게 알려주고 알려주게 되면 우리가 이 자리에 5000명 정도의

사람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가 약10명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알려주게 되면 한 사람 10명 그 10명이

다시 100명 그 100명이 다시 1000명 이렇게 해서 서서히

우리가 사회에 조금씩 변화를 우리가 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쫑카파 대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제어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끔 하는

그런 법을 전하는 스승이야 말로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법을

전할수 있겠는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라면 어떤 이들도 설득할수 없고

어떤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수 없다.

스승이라는 자가 자신의 명성과 자신의 제자를 통해서

부귀권세를 누릴려고 한다면 어떠한 제자에게 유익함과 이득을 줄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가르치는 법은 바깥 외부의 부귀영화를 얻게 하는 그런 법이 아닙니다.

자신의 내면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수 있는지를 가르칠수 있는 분이 스승이여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스승으로부터 법을 받은 적이 없거나 어떤 스승으로부터

법을 배운적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법을 가르키고 법을 전해주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스승이란 분은 다른 훌륭한 스승으로부터 법을 받고 계보를 지니고 있고

그 계보를 통해서 자신이 미리 수행을 하고 수행에 있어서 어느 정도 체험과 체득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이라고 말씀하신 쫑카파의 말씀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보살의37수행법>법문 中에서(2015년9월10일)

 

출처 :한국티벳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 t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