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사물-卍
가. 범종 (梵鐘) 무릇 지극한 도(道)는 형상 밖의 것도 포함하나니 범종의 소리를 부처의 음성이라고 하였다. 부처의 말씀을 글로 표현하면 불경이 되고, 부처의 모습을 형상화하면 불상이 되고, 부처의 깨달음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만다라가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처의 음성은 곧 범종의 소리라고 한 것이다. 지옥중생의 이고득락(離苦得樂)을 위하여 종을 치는 것이다. 새벽에는 28번(인도의 가섭존자에게서 중국의 달마까지 28대 조사), 저녁에는 33번 (욕계, 색계, 무색계-33천) 친다. |
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