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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보살(菩薩)이란?

by 회심사 2017. 4. 25.


卍-보살(菩薩)이란?-卍
    범어[bodhi-sattva]의 음략(音略)이다.

    도중생(道衆生),각유정(覺有情),도심중생(道心衆生) 등이라고 번역한다.

    또한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구하여 중생을 이익케 하고 모든 바라밀(波羅蜜)의 행(行)을 닦아서 미래에 불타의 깨달음을 열려고 하는 사람. 삼승(三乘)의 하나이자, 십계(十界)의 하나이다.

    보살에게는 깨달음의 지혜를 구하는 유정(有情)[심식(心識)을 가진 자.] 라고 하는 뜻이나 혹은 보리(구하는 목적인 깨달음)와 살타(교화의 대상으로서의 중생)를 대상으로 하여 자기도 이롭고 다른사람도 이롭게 하는 것,

    보리를 얻을려고 하는 용맹한 큰 마음등의 뜻이 있어 성문이나 연각도 각기 보리(覺智)를 구하는 점에서는 보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특히 무상보리를 구하는 대승의 수행자를 마하살타(범어 maha-sattva 마하는 크다는 뜻),

    마하살 또는 보살마하살,보리살타마하살타 등이라고 하여 이승(二乘)으로부터 구별하여 이것을 보살이라고 한다.

    보살에는 재가(在家)와 출가(出家), 생신(生身)(번뇌를 끊지 않은자)와 법신(法身)(번뇌를 끊어서 육신통을 얻은자),
    생사육신(生死肉身)과 법성생신(法性生身),
    대력(大力)과 신발심(新發心) 등의 두가지의 보살이 있다고 하고,
    또 깨달아 아는 깊고 얕음에 의해서 오십이위(五十二位) 등의 계위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