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모르고 사는 인생-卍
한평생을 살면서 목숨 걸고 그 해답을 찾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의 삶은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일대사 인연을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태어난다는 일만 생각해도 얼마나 고생스럽고 힘든 일인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는 작은 상처하나 에도 사느니 못사느니 한다. 그리고 큰 병고에 시달리든가 평생을 함께 의지하던 이의 이별과 죽음에 부딪쳤을 때 오는 고통과 마음의 아픔은 눈물로도 감당 할 수 없다 돌아보면 인생의 많은 시간은 즐거움보다 괴로움과 고통으로 얼룩진 나날이다 환희의시간은 기억에 없고 오늘도 정해진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왜 사는지 인생을 그저 안개 낀 다리를 건너는 사람과 같이 어림짐작으로 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인생을 다 알고 있는 듯이 웃고 즐기며 인생을 산다. 이렇게 인생을 모르면서도 그저 살아가기만 하는 인생역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이다. 그 누가 말했던가. 인생은 모르면서 사는 것이라고 모르고 사는 삶을 알고 살아가는 삶으로 바꾸어 주는 가르침이 바로 불교이다. 즉 죄를 지어도 그것이 죄인 줄 모르는 사람은 계속 그 행위를 한다. 하지만 죄를 저지르면 벌을 받고 그것이 나와 남에게 아픔을 준다는 사실을 알면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불교는 우리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해답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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