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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동녀(童女)-동진(童眞)

by 회심사 2017. 5. 13.
동녀(童女) : 대략 4세 이상부터 20세 이하의 여자.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0세 내지 12세 가량의 초경(初經) 전의 아이에 한정하는 것이 상례이다. 동자(童子)에 대칭되는 말이다.
동류인(同類因) : 6인(因)의 하나. 원인과 결과가 그 성질을 같이 할 경우의 원인. 이것의 결과는 *등류과. 일체가 찰나멸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상태가 계속되는 것처럼 생각되는 것은 모두 이 동류인과 등류과의 상속 때문이다.
동사섭(同事攝) : 4섭(攝)의 하나. 불留말裏?중생의 근기에 따라 몸을 나타내되, 그들과 사업?이익을 같이하면서, 고락을 같이하고 화복을 함께함으로써 진리의 길로 이끌어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동산종(東山宗) : 선종의 제4조인 도신(道信, 580~ 651) 에 의해 성립된 종파입니다.

달마 이후의 초기 선종이 몇몇 수행자에 의해 명맥을 이어온 것에 반해 4조 도신 이후 쌍봉산에서 선문(禪門)을 개창함으로써 새로운 집단적 수행교단의 시대를 맞게 된 것입니다.

도신과 5조 홍인에 의해 성림된 동산종은 자기의 불성ㅇ르 깨닫는 수도적 방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방편을 통하여야만 진리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편은 좌선의 실수(實修)입니다. 이것은 수일불이(守一不移) 라고 하는데 동(動)과 정(靜)에 항상 머물러 수행자로 하여금 불성을 밝게 보게 하여 빨리 정문(定門)에 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동산종은 선종 최초로 500명 이상의 수행자가 모여 수행생활을 하고 수행승들이 직접 노동에 종사하여 자급자족의 생산적 교단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동상(同相) : 6상(相) 중의 하나. 유위(有爲)의 제법(諸法)은 갖가지 차별이 있지만, 그 본질은 동일(同一)한 법계(法界)의 연기(緣起)로서 위배됨이 없는 것.
동시구족상응문(同時具足相應門) : 10현문(玄門) 중의 하나. 모든 사물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모두 연기적(緣起的)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1법(法) 속에 일체법(一切法)이 갖추어져 있고, 법과 법은 동시에 모든 것을 구족하고 상응한다는 것을 말함.
동안거(冬安居) : 안거에는 여름의 안거(安居)에 대해, 겨울(10월 16일부터 1월15일까지)의 안거(安居)가 있습니다. 겨울 동안에 승려들이 한곳에 모여서 도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중국 ·한국 ·일본의 선사(禪寺)에서 여름 안거 이외에,10월 16일부터 이듬해 1월15일까지 스님네의 외출을 금하고 좌선하며 수행하는 것입니다. 인도 등지에서는 여름 안거만 지낸다고 합니다.
동유(同喩) : 인명(因明)에서, 3지(支) 중 유(喩)가 종(宗)과 인(因)의 뜻과 같은 경우를 말함.
동자(童子) : 대략 4세 이상부터 20세 이하의 소년과 청년을 가리킴. 불교에 자주 등장하는 동자승(童子僧)은 매우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에서는 동자라는 개념 규정의 기준을 신체적인 성장 발달에 두기보다는 구도를 향한 서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출가하여 불법에 귀의하고 구도자로서의 조건을 구비하면 그것으로서 동자의 요건을 갖춘 것이다. 그러한 동자승 가운데 가장 유명한 구도자가 바로 화엄경에 나오는 선재 동자이다. 그리고 경전에서는 문수 보살을 문수 동자라고 부르는 것처럼, 보살이라는 말 대신에 동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진(童眞) : 아직 삭발하지 않은 어린 아이. 천진 난만한 천성을 지닌 동자(童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