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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본론(大宗地玄文本論)-대초열지옥(大焦熱地獄)

by 회심사 2017. 5. 13.
대종지현문본론(大宗地玄文本論) : 마명(馬鳴)이 저술하고, 진제(眞諦)가 번역한 문헌. 총 20권으로 이루어져 있음.
대좌(臺座) : 불보살 및 비구 등이 앉는 자리를 말합니다.
대좌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명칭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대좌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을 당시 길상초(吉祥草)를 깔고 결가부좌했던 것에서 유래하는데, 그것이 불상을 만들고 부처님을 장엄함에 따라 금강보좌(金剛寶座)란 상징의미를 지니게 되고 따라서 대좌는 여러 가지 형식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대좌의 종류에는 사자좌(獅子座)와 연화좌(蓮花座)가 가장 보편적이며, 그 밖의 대좌로는 방좌(方座)·상현좌(裳懸座)· 연화좌(蓮花座)· 생령좌(生靈座) 등이 있습니다.
대주간정중경목록 : 전체 15권. 695년에 명전(明佺)이 측천무후의 명을 받들어서 대덕 스님들 70여 명과 함께 편찬한 목록이다. 수록된 문헌은 총 3,616부 8,641권에 이른다.
대중(大衆) : 불교에서는 대중이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불교계에서 일반적으로 대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대중공양이나, 대중송사, 대중산림, 대중처소 등이 있으며 많은 무리라는 뜻입니다. 불교교단을 승가(僧伽, samgha)라고 하고 많은 스님들이 함께 모여서 수행하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재가신도를 포함한 사부대중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대중이란 승가의 규모가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중이라는 말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전통적인 불교사상과 계율을 지키려는 상좌부 또는 장로부(소승불교)에 대하여 그 당시 세력이 없었던 대승불교를 일컫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중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면서 특권층이나 부유층에 대한 일반 서민을 일컫는 말이 되었고, 불교에서는 중생을 뜻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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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부(大衆部) : 소승 20부파 중 하나. 불멸 후 불교 교단이 최초로 분열되었을 때의 근본 2부파 중 하나. 자유주의적이고 진보적인 견해를 가진 대중들이 모여서 이룬 부파. 마하승기부(摩訶僧祇部). ①최초의 결집(結集) 당시 칠엽굴 안에 있었던 상좌(上座)들에 대해서, 굴 밖에 있었던 대중들을 2부로 나눈 것이, 근본 2부 즉 상좌부와 대중부이다. 제2결집 당시 논란이 있었던 10사(事)가 비법(非法)임을 인정했던 대중들을 가리킴. 불멸 후 100년경에 대천(大天)이 주장했던 5사(事)에 대해서 찬성했던 대중들을 가리킴.
대지도론(大智度論) : 용수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집이 번역한 논으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자세히 풀이하였음. 대승불교의 백과 사전적 저작임.
대집경(大集經) : 부처님이 욕계와 색계의 중간에 큰 도장을 열고 시방 의 불보살과 천용 귀신을 모으고 깊고 미묘한 대승의 법문을 말씀한 것을 모은 경.
대천(大天) : 마하데바의 번역. 사람 이름. 마하제바(摩訶提婆). ①소승 부파 중 하나인 대중부(大衆部)의 개조(開祖). 고대 인도의 말토라국(末土羅國) 출신의 비구. 3장(藏)에 통달하였고, 화씨성(華氏城)에 포교했으며, 아육왕(阿育王)도 귀의하였다. 소승 부파의 하나인 제다산부(制多山部)의 개조. 대중부로 출가하였으며, 높은 덕행을 따르는 제자들이 많았다. 제자들과 함께 제다산에 머물면서 일파를 창시하였다.
대철위산(大鐵圍山) : 불교의 우주관을 토대로 한 산 이름. ①하나의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철위산과 구별하여, 대천(大千)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가리킴. 철위산을 가리켜서 부르는 말.
대초열지옥(大焦熱地獄) : 팔대지옥의 제7. 살생죄.투도죄.사음죄.음주죄.망어죄를 범하고, 사견(邪見)을 행하는 자가 떨어져서 극도의 화열로 고통을 받는 지옥. 고통의 양상은 극에 달하여 앞의 여섯 지옥을 합한 것의 10배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