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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대원(大願)-대자대비(大慈大悲)

by 회심사 2017. 5. 13.
대원(大願) : 대원은 커다란 바람. 서원. 기원하는 것입니다. 또는 대비원력(大悲願力)의 줄임말 입니다. 일체중생을 구제하려고 하는 대자비(大慈悲)의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아미타불의48가지 소원을 말하기도 합니다.
대원각(大圓覺) : 광대하고 완전한 깨달음, 부처님의 지혜를 말함.
대원경지(大圓鏡智) : 일체종지(一切種智). ①유식(唯識)에서, 4지(智) 중 하나로 꼽는다. 유루(有漏)의 제8식(識)을 통해서 얻는 무루의 지혜로서, 만덕(萬德)을 원만하게 구족하여 모든 법을 깨달아 안 것을 말함. 불과(佛果)에 이르렀을 때 얻게 되는 지혜이다. 대일 여래가 갖추고 있는 5지(智) 중의 하나.
대원력(大願力) : 대원력은 커다란 소원의 힘입니다. 즉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위덕명왕(大威德明王) : 5대명왕 중 하나. 존상은 3면(面) 6비(臂)의 분노 형상이며, 검(劍), 봉(鋒), 윤(輪), 저(杵) 등을 들고 있으며, 수인(手印)을 맺고 있다. 분노존의 모습을 취하는 까닭은 모든 독사와 악룡을 항복시키기 때문이다. 밀교의 태장계 만다라에 속한다
대의왕불(大醫王佛) : 부처의 이름. 중생의 질병을 고쳐 주는 것이 마치 의사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대일경(大日經) :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의 줄임말. 당 나라 때 선무외(善無畏)와 일행(一行)이 공역함. 총 7권으로 이루어짐.
대일경소(大日經疏) : 선무외(善無畏)가 현종(玄宗) 황제를 위하여 대일경을 강설한 것을 일행(一行)이 기록한 것.
대일여래(大日如來) : 밀교에서는 비로자나불을 대일여래로 의역하여 부릅니다.
대일이라 함은 위대한 광명(光明)을 의미하고 원래는 태양이 밝게 비치는 것이었으나 후에 우주의 근본인 부처님의 호칭이 되었습니다. 우주의 실상을 불격화한 근본불로 모든 불·보살의 최고위에 있는 밀교의 부처님입니다. 지혜를 나타내는 금강계와 이치를 나타내는 태장계(胎藏界)의 각각의 중존(中尊)입니다.

금강계만다라에서는 오지보관(五智寶冠)을 머리에 얹고 지권인(智拳印)을 하였으며 태장계만다라에서는 오불보관(五佛寶冠)을 쓰고 법계정인(法界定印)을 맺은 채 팔엽의 연화대 위에 결과부좌하고 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을 비로전·대적광전 등이라고 부릅니다.
대자대비(大慈大悲) : 불타와 보살의 크고 깊은(광대심원한) 자비를 말하며, 대자비라고도 합니다.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베풀어 주는 것을 자(慈)라고 하고, 소극적으로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것을 비(悲)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