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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대림정사(大林精舍)-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by 회심사 2017. 5. 13.

대림정사(大林精舍) : 대림은 마하바나의 번역. 고대 중인도의 비사리성(毘舍離城) 근처의 큰 숲에 있었던 정사 이름. 석가모니가 설법했던 장소
대만다라(大曼茶羅) : 4종 만다라 중 하나로서 가장 큰 크기의 만다라이며, 여러 존상의 모습을 그려 놓은 것.
대명도무극경(大明度無極經) : 3세기경(223∼253년)에 지겸(支謙)이 한역한 경 이름. 반야부에 속함. 여러 가지 이역본이 남아 있다.

현장(玄 )이 한역한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제4회(會), 5회가 이 경과 동일한 내용의 이역본이며, 그 밖에도 도행반야경, 마하반야초경, 마하반야바라밀경,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 불설불모보덕장반야바라밀경 등이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이역본이 있을 만큼, 대명도무극경은 반야 사상의 핵심이 담겨져 있는 주요 경전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겸의 번역본은 유려한 문장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대무량수경(大無量壽經) : 무량수경 2권을 가리킴. 정토 3부경 중에서 가장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대경(大經)이라고 함.
대반야경(大般若經) : 이 경의 번역은 당나라 고종 5년에서부터 용삭 3 년까지에 현장이 번역하다. 내용의 대요는 모든 법이 모두가 공하여 쉽게 얻을 수 없다는 실상을 바르게 관찰하기를 강조하 였다. 소위 대승의 5대 경전 중에 하나로 가장 방대한 내용을 지닌 큰 산맥이라 할 수 있다.
대반열반(大般涅槃) : 마하반열반나(摩訶般涅槃那), 대멸도(大滅度), 대입멸식(大入滅息), 대원적입(大圓寂入). ①생사의 모든 번뇌를 초탈한 적멸의 경지. 석가모니의 입멸(入滅)을 가리킴.
대방광불(大方廣佛) : <화엄경>의 본존인 대방광(大方廣)의 이치를 증득한 부처님을 대방광불이라고 합니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 일반적으로 <화엄경> 이라고 합니다.

<화엄경>의 구성은 육십화엄이 34장으로 되어 있고, 팔십화엄이 36장으로 되어 있어 팔십 화엄에 비하여 육십화엄은 2장이 적습니다. 이 경은 처음부터 이와 같이 완전하게 결집된 것이 아니고 각 장이 독립된 경으로 따로이 성립된 것을 뒤에 집대성한 것입니다.

각 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은 독립된 것으로 <십지경>에 해당하는 십지품이며 그 성립한 연대는 1세기에서 2세기경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 원전이 남아 있는 부분이 이 십지품과 입법계품입니다. 이 경은 부처님께서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것입니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 화엄경(華嚴經)이라고 줄여서 말함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 심작용(心作用) 중에서 모든 나쁜 마음(惡心) 과 유복무기심(有覆無記心: 이2개를 더럽혀진 마음이라 부른다) 에 서로 동반하는 것입니다. 방종 ·어리석음 ·나태 ·불신 ·혼침 ·흔들림의 6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