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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담연(曇延) -대계(大界)

by 회심사 2017. 5. 13.
담연(曇延) : 사람 이름. 중국 남북조 시대 때 포주(浦州) 상천(桑泉) 출신. 16세 때 승묘(僧妙) 법사의 열반경 강설을 듣고 나서 출가했다. 588년 8월 세수 73세로 입적했다. 열반의소(涅槃義疏) 등을 저술했다.
담영(曇穎) : 임제종. 호는 금산으로 어려서 출가하여 처음 대양고현을 따라 조동의 종풍을 배우고, 얼마 후에 곡은온총을 배알하고 오래 참구한 끝에 드디어 그 안가를 받았다. 임제종의 종풍을 크게 선양하였다
담천(曇遷) : 중국 박릉요양·하북성심주요양현 사람으로 속성은 왕씨이며 13세에 5경을 배우는데 일람에 통하였다. 21세 때 매화사 담정을 따라 중이 되었다. 달을 먹는 꿈을 꾸고 월덕이라 개명하였다.
당(幢) : 절의 문앞에 꽂는 기의 일종으로 불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하는 장엄구이다. 그 면에 불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장대 끝에 용두의 모양을 만들고 깃발을 달아 드리운 것이다.
당간지주(唐竿支柱) : 당(幢)을 거는 장대인 당간을 지탱하며 세우기 위해 당간 좌우에 세우는 기둥입니다. 대개는 사찰 입구에 세워지고, 재질은 금동 등의 금속 재도 있지만 대부분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당기(幢旗) : 사찰을 장엄하게 장식하기 위해서 다는 깃발. 장대 끝에 용머리 형상으로 꾸 미고 비단 깃발을 단다.
당래(當來) : 이제부터, 장차, 앞으로, 미래에, 장래 등. 앞으로 다가올 세상, 즉 내세(來世)를 뜻함.
당번(幢幡) : 당(幢)은 깃대에 비단 폭을 단것. 번(幡)은 깃발. 불전(佛殿) 등을 장엄하는데 쓰임. 지금은 당과 번을 하나로 만들어 장엄함
대각(大覺) : 스스로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는 것. 부처님의 다른 이름.
대계(大界) : 3종 결계(結界) 중의 하나. 포살(布薩)이나 설계(說戒) 등의 의식이나 작법(作法)을 행하기 위해서 일정한 구획을 정하는 것. 그 구획 안의 대중들은 모두 그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