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살기바일제(尼薩耆波逸提) : 출가자가 수지(受持)하는 구족계 중 일부. 만약 범했을 경우에, 탐심으로 모은 재물을 내놓고 대중들 앞에서 참회해야 하는 계. 탐심으로 인해 죄업을 지으면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고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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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살기바일제법(尼薩耆波逸提法) : 율장 중에서 니살기바일제에 대해 규정한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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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원경(泥洹經) : 이에 3본이 있으니 ① 반니원경의 약칭. ② 불반니원경의 약칭. ③ 대반니원경의 약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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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겁(多劫) : 많은 겁. 영원히 긴 시간을 말합니다. 겁(劫)이라고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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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茶器) : 부처님 앞에 청정수를 올리는 그릇(참고 : 아침은 차, 저녁은 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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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茶器) : 다기는 부처님에게 차(茶)를 올리는 헌다의식에 사용하는 공양 법구입니다. 신성한 성품의 차는 불교의 공양 육물(향, 등불, 꽃, 음식)의 하나로서, <다라니집경>에 의하면 부처님 앞에 예배할 때나 불공을 올릴 때는 공양 육물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다기는 향로, 화병 등과 함께 불단의 필수적인 불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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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관음(多羅觀音) : 산스크리트 타라(Tara)의 음역으로, 그 타라는 눈을 의미한다. 관음의 눈에서 발하는 광명으로부터 여인의 모습을 한 다라존(多羅尊)이 등장하는데 그 화현이 다라관음이다. 다라존은 자비로운 눈을 지니고 중생을 구한다. 그 형상은 경전에 따라 여러 가지이지만, [대일경]의 경우 청백색으로 여인처럼 백의를 걸치고 합장하여 푸른 연꽃을 쥐고 있다고 설한다. 이 관음은 힌두교의 성력(性力)숭배가 관음 신앙에 영향을 주어 생겨난 보살이라고도 한다. 다라관음 신앙은 인도에서 크게 성행한 탓인지 녹야원에서는 6세기경의 다라상이 발견되었고 7세기 전반에 인도를 여행한 현장은 다라관음상은 영험이 있고 매년 초하루 성대하게 공양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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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 (陀羅尼) :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으로, 신비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지는 주문입니다. 비교적 간구의 주문을 말하며, 총지(總持) 등으로도 한역되어, 법(法)을 마음에 넣고 잊지 않는 것입니다. 뛰어난 기억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고, 많은 선을 보유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보통, 다리니라 하는 것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지혜 혹은 삼매를 말합니다. 이것은 말을 잊지 않고 뜻을 분별하여, 우주의 실상에 계합하여 수많은 법문을 보존하여 가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진언(眞言). 범문(梵文)을 번역하지 않고 음(音) 그대로 적어서 외우는 것입니다. 이를 번역하지 않는 이유는 원문의 전체 뜻이 한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과, 밀어(密語)라 하여 다른 이에게 비밀히 하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한량없는 말을 들어도 잊지 아니하며, 끝없는 이치를 알아 학해(學解)를 돕고,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을 얻는 등, 많은 공덕이 있으므로 다라니라 하는 것입니다. 흔히 범문(梵文)의 짧은 귀절을 진언(眞言) 또는 주(呪)라 하고 긴 귀절로 된 것을 다라니 또는 대주(大呪)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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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문(陀羅尼門) : 밀교의 수행법 중 하나. 다라니를 염송함으로써 수행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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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보살(多羅菩薩) : 타라 보디삿트와의 음역. 보살의 이름. 다라는 눈동자를 뜻하는 타라의 음역. 태장계 만다라의 관음원(觀音院)의 1존(尊)이다. 관음 보살의 눈동자에서 나왔기 때문에 다라라고 이름 지어졌으며, 보안(普眼)으로써 널리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 보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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