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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다비(茶毘)-단도직입(單刀直入)

by 회심사 2017. 5. 13.

다비(茶毘) : 자피타의 음역. 죽은 시체를 불에 태우는 장례법의 일종. 석가모니 이래로 불교의 전통에서는 화장(火葬)이 주된 장례법이었다.

인도의 기후상, 시체를 흙에 묻는 매장보다는 화장으로써 처리하는 것이 위생상 더 나은 방법이었을 것이다.

불교의 전파와 함께 우리 나라에 들어온 다비 장례법은 내세(來世)에 대한 의식의 변모와 함께 풍습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절에서 거행되는 스님의 다비 장례는 사리탑 건립과 관련하여 사리(舍利) 수습(收拾)이라는 유풍과 함께 오늘날까지도 전수되는 관습의 하나이다.
다비의식(茶毘儀式) : 불교 장례의식 가운데 특히 화장(火葬) 의식을 이르는 말입니다. 다비는 나무와 숯등으로 화장장을 만들고 거기에 관을 올려 놓은 뒤 거화편을 외우는 등으로 진행됩니다.
다생광겁(多生曠劫) : 많은 생을 받아 오랜시간을 사이에 둔 무한히 긴(옛날) 시간을 말합니다
다신교(多神敎) : 精靈神仰(정령신앙)시대를 지내며 인간들은 자연의 재해나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길흉화복의 조화를 부리는 각 분야의 신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각각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서 달랠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신과 인간의 중간에서 전달자 역할을 하는 매개인인 무당도 등장하게 된다. 이 다신교의 형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그리스의 신화라든가, 인도의 많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 시대의 산물이다.
다자탑(多子塔) : 多子塔은 中印度 毘舍離(비사리)성 서북쪽에 있다. 이 탑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傳說(전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어떤 長者가 산에 들어가서 도를 닦아 이룬 뒤에 그 아들 딸 육십명이 아버지가 공부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탑을 쌓았다고 한다.
다타아가도(多陀阿伽度) : 범어 Tath gata. 여래(如來)라 번역. 부처님 十호(號)의 하나.
단(壇) :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불상을 비롯하여 여러 법구와 공물(供物) 등을 올려 놓는 제단. 인도에서는 주로 토단(土壇)을, 중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는 주로 목단(木壇)을 사용했다.
단견(斷見) : 만유(萬有)는 무상한 것이어서 실재(實在)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람도 죽은 후에는 몸과 마음이 모두 없어져서 허무한 것이라고 고집하는 잘못된 견해입니다.
단니가(檀尼迦) : 비구의 이름으로 그는 기와쟁이의 아들로 진흙을 개어서 집짓는 것을 보기 좋아 하였다. 창과 문틀도 다 진흙으로 하고 오직 문과 삽작만을 나무로 하였다. 바람이 창에 불면 음악소리같이 들린다는 것이다.
단도직입(單刀直入) : 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않고 진경계(眞境界) 로 바로 들어는 것입니다. 곧 선가(禪家)에서 선사가 학인을 제접하는데, 수단과 방편을 쓰지 않고 적수(赤手)로 그 심부를 찔러 심안(心眼) 을 열어주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