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수(多羅樹) : 나무 이름. 모래땅에서 잘 자라는 열대 식물로서 남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서 자란다. 종려과(棕櫚科)에 속하며, 흰색의 꽃은 크고, 열매는 붉으며 석류와 비슷하다. 높이는 24∼25미터에 이르며, 옛부터 높이에 대한 비유로써 많이 쓰였다. 패다라(貝多羅) 또는 패엽(貝葉)이라 불리는 잎사귀는 크고 두꺼워서, 옛부터 철필을 사용하여 경문을 새기는 사경(寫經)에 이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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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라마(Dalaiblama) : 몽고어 음역으로 大海의 뜻. 티벹의 라마교 교 주며 황의파(黃衣派)에 속함. 엄격한 독신주의를 지키며 전샐 (轉生)의 방법 으로 후계자를 결정하는 것이 그 특색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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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프리야 :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에 나오는 간다르바(Gandharva) 왕의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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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多聞) : 많은 법문(法門)을 듣고 수지(受持)하여 잊지 않는 것. 널리 들어서 지식이 많은 것을 가리킴. 뛰어난 불제자(佛弟子)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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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부(多聞部) : 소승 20부파 중 하나. 불멸 후 250년경, 대중부(大衆部)에서 분파된 일파. 다문부에서는 여래의 가르침을 세간(世間)과 출세간(出世間)의 언교(言敎)로 나누어 설명한다. 무상(無常), 고(苦), 공(空), 무아(無我) 등은 출세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으며, 그 밖의 주장은 유부(有部)의 교의와 다를 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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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천(多聞天) : 사왕천의 하나로 다문천왕이 다스린다는 수미산 중턱 북쪽의 하늘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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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茶飯事) : 흔히 있는 일이라는 뜻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을 가리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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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불 : 범어로는 프라부타라트나(Prabhutaratna)이며 동방의 보정세계(보정세계) 교주입니다. 번역하여 다보 또는 대보(대보)라고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다보여래 또는 다보불이라 합니다. 이 부처님이 무한한 과거 보살행자로 있을 때 크나큰 서원을 세우기를 '내가 장차 성불하여 중생들을 제도하고 마침내 입멸하게 되면 온몸 그대로 사리가 되어 어떠한 부처님이든《법화경》을 설하는 장소에 반드시 출현하여 그의 설법을 증명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다보불은 일정한 모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보불을 친견하고자 할 때는 최상의 진리인 《법화경》을 설하여 부처님의 분신이 시방세계로부터 다 모여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보불은 《법화경》과 같은 최상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서 몸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석가모니 부처님과 다보불은 동일한 연화대에 나란히 앉게 됩니다. 따라서 다보불의 전신사리를 봉안한 보탑, 즉 다보탑은 언제나 석가탑을 쌍으로 안치할 때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이 세운 불국사의 다보탑이 유명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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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여래(多寶如來) : 5여래(如來) 중의 하나. 동방 보정(寶淨) 세계의 교주(敎主)로서, 법화경(法華經)의 증명자(證明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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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多寶塔) : 석존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할 때에 땅 밑에서 솟 아 나와 소리내어 석존의 설법을 찬탄하고 증명하였다고 하는 탑. 다보여래의 사리탑. 이를 근원으로 후세에 많은 탑이 세워 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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