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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가화합(假和合)-각자(覺者)

by 회심사 2017. 5. 14.
가화합(假和合) : 우주 만상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연따라 임시 로 화합하여 이루어진 것.
각덕(覺德) : ① 신라 때 승려. 구법승의 선구자. 540(진흥왕 1)년 양나라에 들어가 여러 고승들에게 도를 배우고, 549(진흥왕 10)년에 양나라 사신과 함께 불사리를 가지고 돌아왔다. ② 인도 비구의 이름이다.
각랑(覺郞) : 속명은 미상으로 하동 사람이다. 대흥선사에 살면서 4분율과 대열반의 뜻을 밝혔으며 또한 기골이 장대하고 목소리가 우렁찼다.
각류반좌(各留半座) : 극락세계에 먼저 간 사람이 연화좌의 자리 반을 남겼다가 뒤에 왕생하는 이에게 주는 것.
각범혜홍(覺範惠洪,1071-1128) : 송대 임제종황룡파, 瑞州(강서성) 高安縣사람 성은 彭씨, 이름은 惠洪 또는 德洪, 자는 각범. 14세에 출가하여 三峰觀선사의 侍者가 되고 다음으로 寶峰克文을 참예하여 7년을 지내다. 崇寧년간(1102-1106)에  州 경덕사에 있다가 瑞州 淸凉寺에 移住하다. 마침 奸僧의 讒訴를 만나 獄事를 당하고 政和원년(1111) 다시 국외로 쫒겨나고 뒤에 세번째 옥에 갇히었다. 湘西南臺에 明白庵을 짓고 살면서 [禪林僧寶傳 30권]을 짓다. 欽宗이 즉위하자 곧 칙명으로 다시 머리를 깎고 본이름을 다시 부르게 하였다. 金나라의 난을 만나 암자에 退居해 있다가 南宋 建炎2년 5월 입적. 세수 58세, 시호는 寶覺圓明.(속전등록22, 통재29, 日元17, 계고략4, 五燈嚴統17) 저서:[林間錄 2권] [고승전 제12권] [智證傳10권] [禪林僧寶傳 30권] [志林 10권] [令齋夜話 10권] [石門文字禪 30권]
각분(覺分) : 깨달음을 얻기 위한 실천 방법. 예컨대 7각지(覺支), 37도품(道品) 등. 보리분(菩提分), 각지(覺支), 각분(覺分). → 칠각지(七覺支), 삼십칠도품(三十七道品).
각심(覺心) : 미망(迷妄)을 떠나 깨달아 있는 본래 마음. 본각(本覺)의 묘심(妙心)을 뜻함.
각오(覺悟) : 마치 잠에서 깨는 것처럼 지혜로써 무명(無明)을 깨치고 진리를 훤히 깨닫는 것을 말한다. 같은 말로 보리(菩提), 증오(證悟), 깨달음 등이 있다.
각의(刻意) : 각고 또는 명심과 같은 말로서 마음을 괴롭힘. 애씀. 고심함의 뜻이다.
각자(覺者) : 스스로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는 이 또는 깨닫기 위한 수행을 완전히 마친 사람. 부처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