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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부처와 별 사이의 물질

by 회심사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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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성간 물질이라고 한다.

    에데인턴의 이론은 우주안에 있는 양자의
    수는 10의80승 이라는 방대한 부처가
    우주에 충만해 있다는 것이다.

    한개의 원자속에도 한개의 분자속에도
    사람의 세포 한개에도 부처가 충만해
    있다.는 사실 이것을 과학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증명하고 있다.

    깨달음이 있고 없고 간에 부처들이 우리를
    살게 해주고 있슴을 알아야 한다.

    흉악범 사형수를 예로 들어보면
    사회의 률법과는 아무련 관계없이
    밤낮없이 목숨을 지키기위해
    세포는 작용한다.

    숨쉬고 심장뛰고 위장도 활동한다.

    이 얼마나 대견한 세포들의 노력인가 !
    아니 얼마나 고마운 부처의 자비인가 !

    천치 바보에게도 비천한 사람에게도
    추악한 인간에게도 똑같이 배풀어지는
    넓고 평등한 부처의 자비인것이다.

    부처의 뜻에 의해 그 사람의 세포 하나
    하나가 열심히 그 사람을 위해 일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생명을 <내것> 자기의
    소유처럼 착각하고들 산다.

    진정 자기의 소유라면 호흡과 심장의
    운동을 장악하는 자율신경 조차도 스스로가
    자유자재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정토삼부경이 매우 드라믹틱한 대승경전 인데
    일상관 수상관 이라는 행이 있다.

    아미타여래를 염하며 지는 해를 보면
    아미타불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난다는
    수행하는 법이다.

    이렇듯 어떤 계기라도 부처의 존재를
    깨닫고 그것이 우주 안에 충만해 있음을
    느끼고 아 !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하고 염한다든가 나무불 하든, 살고 있는
    생명에 대해 눈을 뜨고 감사하는 것이
    내 주변의 충만한 부처를 깨치고
    부처의 생명에 의해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우리를 살리고 작용하는 힘 !

    즉 에너지가 부처임을 정확하게
    깨쳤으면 좋겠다.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200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