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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집착없는 사랑(자비심)

by 회심사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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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큰 자기에 눈 뜨고 큰 사랑을 주는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땅에 왔다.

    이런 자비가 자신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위에 행복을 심게 하는 대자대비는 온 생명이 영겁을 두고 추구할 영원한 가치다.

    그러나 자비심에 집착심이 작용할 때 편협한 사랑이 되고 대자대비의 참사랑이 때 묻게 된다.

    이런 때 묻은 사랑이 작용하는 데서 자기도 괴롭고 남에게도 괴로움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집착심은 상대방을 이기적인 생각으로 결박 시킨다.
    그러니 상대방을 구속시키는 집착에서 벗어난 사랑이여야 한다.

    오직 주는 사랑 !
    그의 편이 되는 사랑이 되여야 참 자비심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에서 기쁨이 나고 친절 심이 나고 밝고 맑은
    마음이 퍼져나간다.

    상대방에게 바쳐진 자비심이 우리 서로의 참 인격을
    성장 시키는 것이다.

    대개 집착적인 사랑,
    다음에 오는 것은 냉담의 교차인 것이다.
    그것은 남도 나도 불안한 것이다.

    사랑(자비)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주는 사랑을 배워야 한다.
    순수하게 주는 사랑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자.

    우리의 참 면목이 모두와 함께하는 동체인 것을 믿고 꾸준하게 주는 사랑으로 노력을 기울이면 자타가 즐겁고 행복해 진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보산 법광 공손히 두 손 모음-.().
    20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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