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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존경으로 삶을 연다

by 회심사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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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잘 만나야 하고 존경만큼 삶을 삶답게 만드는 것도 없는 성 싶다.
    존경에서 화목과 기쁨이 있고 평화와 질서가 있고 따뜻한 인간의 감성이 윤택해 가는 것이다.

    내가 살아야할 남은시간을 존경심으로 살아가고 싶다.
    세계와 인류를 존경으로 대하고 존경으로 받들며 살고 싶다.

    티끌만 한 아만이나 대립 감정이나 나의 고집이 없이 자신에게 약간의 불이익이 있더라도 참아서 받고, 거슬리는 말이 있어도 참고 따르며 편안한 마음에서, 다시 기쁜 마음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받들어 섬기며 사는 것이 사회를 밝히고 주위를 기쁘게 살도록 창조하며 삶을 높은 차원으로 열어 가는 것이다.

    깊이 믿고 신뢰하고 존중 한다는 것이 나의 무량 공덕을 드러내는 것이다.

    존경하는 곳에 인간과 사회와 역사가 완성되는 것이다.
    내 남은 생애를 주견이나 고집을 밝게 비우고 상대에 합장하고 존경하고 진정한 벗이 되고 싶다.

    이것이 참된 나의 완성의 길이 아니겠는가 !
    이 글을 읽는 신도 모두의 영광된 승리의 삶을 빌면서......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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