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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

부처님생명 내 생명(봉축 법문)

by 회심사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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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 불자임을 감사하며 살아간다.

    우리의 믿음에 의하면 모든 생명은 그 원 모습이 진리이며 법성이며 불성이란 것을 알게 한다.

    무한의 위력과 건강이 넘치는 진리의 광명인 것이다.
    그런 것이 내 생명의 원래의 모습이었다. 원래로 청정하고 건강하고 조화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과학이라는 학문 때문에 잊고 살지는 않는가?

    4.8 행사를 앞두고 나의 의식 속에 자신이 진여 본체라는 사실을 환기하고 끊임없이 확충시켜야 한다. 내가 불자라는 사실, 인간이 불성 생명이라는 사실을 잠재의식의 바닥까지 가득 채울 것을 다짐하는 불기 2548년의 "봉축행사" 엇으면 한다.

    나의 의식에 따라 육체표면에는 마음의 구체적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다. 부처님의 공덕생명이 바로 자기본성인 것을 불자는 항시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다.

    견성했거나 도를 갖추어서가 아니라 나의 생명의 원래의 모습이 그런 것이다.

    부처님의 무한공덕이 내 생명에 빛나고 있음을 생각하면서 "내 생명 부처님 생명" 나는 활기차고 건강하며 날마다 행운이 온다. 부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진심은 부처님의 무량공덕 생명이며 찬란한 진리의 태양이 아닌가? 그러므로 언제나 나의 마음에 진리의 햇살을 가득 채워 날마다의 삶에 임해야 할 것이다.

    불기 2548년의 4.8 봉축을 기하여 알거나 모르거나 믿거나 믿지 않거나 부처님 생명이 내 생명임을 진실로써 밝혀두는 바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나를 이끌어 가는 내 마음이 부처님 생명임을 안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금년의 봉축법회를 기하여 전진하는 배가 계속 파문을 일으키고 앞으로 나가듯 우리 불자도 부처님 생명 내 생명이라는 맘을 확고히 갖고 계속 자비 행을 실천해 가야 하겠다.

    불기 2548 년 4월 4일(음력)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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