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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幸福)도 나의 불행(不幸)도

by 회심사 2021. 6. 9.

나의 행복(幸福)도 나의 불행(不幸)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爲)하는 일로 복(福)을 짓고

겸손(謙遜)한 마음으로 덕(德)을 쌓아라.

 

모든 죄악(罪惡)은

탐욕(貪慾)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滿足)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眞實)된 말로 남을 대(對)하고

모든 일은 순리(順理)에 따르라.

나의 바른 삶이 나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父母)를 섬겨라.

 

웃어른을 공경(恭敬)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善惡)의 결과(結果)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瞬間) 순간(瞬間)을 후회(後悔)없이 살아라.

 

오늘 해야 될 일을 내일(來日)로 미루지 말고

지금 확실(確實)히 해 두는 것이야말로

좋은 하루를 사는 길이다.

 

추(醜)한 말을 멀리 여의라.

추(醜)한 말은

자기(自己)도 해(害)롭고 남도 해(害)를 입히므로

피차(彼此)가 다 해(害)로운 것이다.

 

그러나 착한 말을 가까이 익히면

자기(自己)도 이(利)롭고 남도 이(利)로워서

피차(彼此)가 다 이(利)로운 것이다.

 

마땅히 거친 말을 하지말지니

말을 할 때는 마땅히 도(道)를 무서워해야 한다.

악(惡)이 가면 화(禍)가 와서 보장(寶藏)이 몸에 들어온다.

말을 하게 되면 선(善)하게 하여

종(鐘)소리가 울리는 것 같이 하라.

 

참다운 뜻은

참다운 말을 많이 들음으로서 얻게 된다.

많이 듣는다는 것은 뜻을 잘 알라는 것이요.

말을 잘 하라는 것은 아니다.

 

물거품을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부귀(富貴)도 이와 같다.

꽃의 아름다움 역시(亦是) 변(變)하고 달라짐이

급류(急流)에 내려가는 배의 풍경(風景)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