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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능엄경[육진원통] 01

by 회심사 2017. 4. 30.


-능엄경[육진원통] 1-
    阿難과 及諸大衆이 蒙佛開示하고 慧覺이 圓通하야 得無疑惑이라 一時合掌하야 頂禮雙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等이 今日에 身心이 皎然하야 快得無?호니 雖復悟知一六亡義나 然猶未達圓通本根이로소이다 世尊하 我輩- 飄零하야 積劫孤露라가 何心何慮로 預佛天倫하니 如失乳兒- 忽遇慈母니이다 若復因此際會道成하면 所得密言도 還同本悟라 則與未聞으로 無有差別이리니 惟垂大悲하사 惠我秘嚴하야 成就如來의 最後開示하소서 作是語已에 五體投地하고 退藏密機하야 冀佛冥授러시다 아난 및 모든 대중이 부처님의 개시함을 받고 혜각(慧覺)이 원통(圓通)하여 의혹이 없어졌는지라. 일시에 합장하여 양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드리기를, "저희들이 금일에 몸과 마음이 밝아져서 무애(無?)함을 쾌히 얻었으니 비록 다시 일(一)과 육(六)이 소망(銷亡)하는 뜻은 깨달아 알았사오나 그러나 오히려 원통한 본근(本根)을 요달하지 못했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정처없이 헤매면서 여러 겁(劫) 동안 고로(孤露)하다가 무슨 마음, 무슨 생각으로 부처님의 천륜(天倫)에 참여하였으니, 마치 젖을 잃은 아이가 홀연히 자애로운 어머니를 만난 것과 같나이다. 만일 다시 이 기회로 인하여 도를 이루면 얻은 바 밀언(密言)도 또한 본래 깨달음과 같은지라. 곧 듣지 못함과 더불어 차별이 없으리니 오직 대비(大悲)를 드리우사 저희에게 비엄(秘嚴)한 법음(法音)을 혜시(惠施)하시어 여래의 최후개시(最後開示)를 성취하소서." 이렇게 말하고는 오체투지하고 물러나 밀기(密機)를 간직하여 부처님의 그윽한 가르침을 바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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