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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근사-금강계(金剛界)

by 회심사 2017. 5. 14.
근사 : 삼보에 가까이서 봉사한다는 뜻. 5계(戒)를 받아 준수하는 재가 신자. 남자는 근사남 즉 우바새, 여자는 근사녀 즉 우바이.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 부처가 갖추고 있는 10역(力) 중 하나. 중생의 근기가 높고 낮음을 아는 힘.
근식(勤息) : 악을 저지하고 선행에 힘쓴다는 뜻입니다
근원(近圓) : 열반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뜻함. 출가 수행자가 되어 구족계를 받는 것은 보다 더 열반에 가까이 가는 길이라는 말.
근책(勤策) : 7세부터 20세까지의 비구가 되기 전 준비단계의 사람을 말합니다. 사미(沙彌)라고 합니다.
근청정(近淸淨) : 청정에 가까움을 말합니다.
금강(金剛) : 금속광물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뜻으로, 경론 안에서는 항상 무기와 보석으로 비유하는데 이 중에서 무기로 비유하는 것은 그것이 견고하고 예리하여 모든 것을 다 부러뜨리고 파괴할 수 있고 또한 어느 것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고, 또 보석으로 비유할 때는 가장 뛰어나는 뜻으로 쓰입니다. 즉 단단한 것과 밝은 것이 지혜에 비유되는 데 이는 금강이 강한 힘으로 모든 번뇌를 끊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금강경(金剛經) : <금강경>의 본래 제목은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입니다. 대개 서기 150~200년 경에 성립되었으리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냥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금강 반야경' 이라고 합니다. 모두 32장으로 이루어진 금강경은 이름 그대로 가장 굳은 금강석이 능히 모든 것을 끊을 수 있듯이, 가장 단단하고 완벽한 반야의 지혜로 깨달음의 언덕에 닿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위국에서 수보리와의 대화를 통하여 공(空) 사상을 설하시고, 상대적인 분별심을 넘은 절대적인 자유의 경지, 참된 지혜를 밝히고 깨달음의 길에 이를 수 있는 법을 설하셨습니다.
금강경(金剛經) : - 원래 명칭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능단금강반야바라밀경 - 선종에서 독송하는 경 - 금강석 같이 견실한 지혜의 배를 타고 생사미혹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도달하기 위한 가르침 -집착이 없는 가르침,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하라는 즉,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는 가르침
금강계(金剛界) : 태장계의 반대말입니다. 대일여래의 지혜를 나타내며, 이법을 나타내는 부문입니다. 여래의 깨달음의 지덕은 견고하여, 일체의 번뇌를 깨부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므로, 금강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계(界)는 그 작용을 말합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금강계만다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