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보(果報) : 우리는 살아가면서 쉴새 없이 어떠한 행위를 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에는 원인이 있으며, 원인은 또한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지은 행위에 다른 결과가 바로 과보(보)입니다. 따라서 착한 행위에는 좋은 과보가, 악한 행위에는 나쁜 과보가 따릅니다. 이것이 점차로 쌓이게 되면, 중생의 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업을 가지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며, 그에 따른 과보를 받으며, 윤회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단, 진리를 깨달아 아라한(깨달은 성자) 이 되면 과보가 따르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되는 데, 이것은 곧 인과라는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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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상(果相) : 아뢰야식 3상(相) 중의 하나. 선악의 업인(業因)으로 인해서 생겨난 제8 아뢰야식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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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상번뇌(果上煩惱) : 열반의 과를 얻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번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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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인(果人) : 과를 얻었다는 것으로 곧 깨달음을 완성한 사람을 뜻합니다. 부처님, 벽지불, 아라한(阿羅漢) 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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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불식(過中不食) : 과중불식은 정오를 지나서 공양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난과 중식(離過中食) ·과오 불식(過午不食) ·불과 중식(不過中食) 등이라고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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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비구(寡淺比丘) : 2종비구(二種比丘)의 하나입니다. 경전(經典)을 독송하여 통달하지는 않았으나, 전심으로 수행에 힘쓰는 비구입니다. 이것에 반해 경전을 독송하기 좋아하지만 수행을 병행하지 않는 비구를 다문비구(多聞比丘)라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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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산경통(藿山景通) : 앙산에서 등나무 주장자로 4번이나 얻어 맞고나서 集雲峰下四藤條天下大禪佛(집운봉하사등조천하대선불)이라 하며 다녔다. 앙산의 법을 받고 곽산에서 교화하였다. 세상을 떠날 때에 들 가운데 나무를 많이 앃아 놓고는 신도들 집에 가서 "어디 좀 다녀 오겠다" 하직하고 제 손으로 불을 놓아 불속에 서서 마치었다. 이를 自火葬(자화장)이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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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關鍵) : 빗장과 열쇠입니다. 어떤 문제를 푸는데 핵심이 되는 것 또는 중추가 되는 긴요한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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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변상도(觀經變相圖) : 극락회상도(極樂會上圖)의 하나입니다. 아미타삼부경(阿彌陀三部經) 가운데 하나인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을 그린 것으로서 시방극락 장면을 묘사한 것입니다. 아미타극락회상도는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시대에서도 두드러지게 많이 조성되어 특히 조선시대 불교회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그러나 다른 그림과 마찬가지로 이 그림 역시 시대기 내려갈수록 복잡한 구도를 보이는데, 특히 17· 18세기의 그림들이 가장 화려한 경향을 띠고 있습니다. 관경변상도를 그린 것으로는 서산 개심사(開心寺) 관경변상도, 일본 교토 지은원(知恩院) 소장의 관경변상도가 유명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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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지한(灌谿志閑, -895) : 당대 남악하, 魏府(하북성) 館陶사람 성은 史씨. 어려서 栢巖선사를 따라 출가하고, 臨濟義玄에게 참예하여 법을 이었다. 長沙(호남성)의 灌溪에 주하다. 唐建寧 2년 5월 29일에 問侍者曰,'坐死者誰' 曰,'僧伽' 立死者誰' 曰,'僧會' 乃行六七步 垂手而逝.(조당집20, 전등록12, 광등록13, 회요10, 회원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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