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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예불 도움 글

by 회심사 2019. 1. 11.


    오분향례(五分香禮) :- 오분향(五分香)에 예배함.
    오분향(五分香) :- 5분법신(分法身)을 향에 비유하여 계향·정향·혜향·해탈향·해탈지견향이라 함. 법신(法身) 부처님께서 얻은 계·정·혜·해탈·해탈지견을 법신이라 하며 佛身이라고도 한다.

    즉 우주 진리의 본체.

    계(戒) :- 3學(계·정·혜)의 하나요, 6度(6바라밀: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의 하나요, 3藏에서 율장으로 불교도덕의 총칭이며 비구니(女) 348계, 비구(男) 250계가 있다. 계로써 마음을 편히 머물게 하는바, 아침에 계를 받아 저녁에 파계하여도 계를 받아 지님이 좋다.

    불교에 귀의하는 남녀(在家)는 5종의 계율

    1.중생을 죽이지 말라
    2.훔치지 말라
    3.음행하지 말라
    4.거짓말 하지 말라
    5.술 마시지 말라를 지켜 불성을 증대하여야 함.

    정(定) :- 마음을 한 곳에 머물게 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
    혜(慧) :- 심소(心所)의 이름으로 어리석고 우매한 마음에는 혜가 없다고 하며 바깥경계에 대하여 邪正 득식을 하단하여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는 작용.

    해탈(解脫) :-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로운 경계에 이르는 것으로 열반이라고 하기도 함.

    해탈지견(解脫知見) :- 부처님은 자신이 참으로 일체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자재한 몸인 줄 알고 있는 것.

    시방(十方) :- 東·西·南·北·北東·南東·南西·北西·上·下의 열 방향
    삼세(三世) :- 과거·현재·미래 또는 前世·現世·來世 시간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法위에 세운 것.

    현재 :- 어떤 법이 생겨서 지금 작용하고 있는 동안.
    과거 :- 법이 멸했거나 그 작용이 그친 것.
    미래 :- 법이 아직 나지 않고 그 작용을 하지 않는 것.
    시방삼세 :- 時空을 나타냄.

    오분향례란-
    오분법신에 예배하는 것으로 나의 마음을 닦고 맑혀서 영원히 둥글어 끝이 없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과 부처님의 법을 오늘 나에게까지 전법하여 주신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 보살님께 예배하는 것이며 소승에서는 예배로 끝나지만 대승에서는 예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부처님 법을 전해 듣지 못한 이에게까지 법을 전하여 주는 전법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법륜이 끝없이 굴러가기를 원합니다.

    願 我 法 輪 常 輪 於 無 窮
    예불 도움 글.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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