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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절의 의미와 공덕

by 회심사 2017. 4. 25.


卍-절의 의미와 공덕-卍
    불교 의식에는 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절은 삼보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의미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하심의 수행 방법중 하나다.

    절은 그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수행 방법이기도 한데, 참회나 기도의 방법으로 108배 1,080배 3,000배 등이 활용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예로부터 불료에서는 절을 많이 하면 아룸다움과 건강을 유지하고. 남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잇으며, 스스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부터님께서 항상 보호해 주시며,휼룽한 위엄을 갖추게 되고,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주며. 죽어서는 극락에 태어나고 마침내 깨달음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절하는 법

    ①큰절을 하기 전에 먼저 합장을 하고, 부처님 전에 반배를 한다.

    ②합장한 상태로 다리를 굽히면서 무릎을 꿇는다.

    ③바닥에 오른손을 먼저 짚고, 엎드리면서 왼손을 오른손과 나란히 짚는다.

    ④이마를 땅에 대면서 몸을 납작 엎드린 채. 두 손을 뒤집어 자신의 귀 높이까지 약간 들어올려 부처님의 두 발을 받는 모양을 한다. 이와 동시에 왼발은 오른발 바닥 끝을 살짝 겹치고, 엉덩이는 발 위에 바짝 붙인다. 이상태를 오체투지 라고 한다. 오체투지란 이마와 앙 무릎 양팔의 다섯 부위가 바닥에 닿게 하는 절이다. 이마를 바닥에 대는 것은 자신의 몸가운데 가장 높은곳인 이 마를 낮추어 자신의 가장 겹손한 자세로, 부처님의 두발을 떠받들어 존경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⑤일어날때에는 손을 다시 엎어 짚으면서 몸을 일키되 발끝을 세우고 왼손을 먼저 들며 다음에 오른손을 들어 합장하며 일어나서 반배를 한다.

    반배

    삼보에 예경을 올리는 절은 큰절이 원칙이지만 사정으로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반배를 한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 반배를한다.

    ㉠절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할 때

    ㉡옥와에서 불탑에 절을 할때

    ㉢옥와에서 불탑에 절을 할때

    ㉣야외에서 법화를 할 때

    ㉤옥내법화라 하더라도 동참 대중이 많아서 큰절을 올리기 적합지 않을 경우

    ㉥3배나 108배 1080배 3000배 등의 오체투지하기 전과 마친후

    ㉦부처님 앞에 현화하거나 향.초 그밖의 공양물을 올리기 직전과 올린후

    ㉧법당에 들어가거나 나오기전

    ㉨기타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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