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멸진정(滅盡定)-명전

by 회심사 2017. 5. 13.
멸진정(滅盡定) : 오온(五蘊)중의 수(受). 상(想)에 의해 일어나는 일체 소연(一切所緣)에 의한 마음의 작용을 그치개한 선정.
명부전(冥府殿) : 명부전 안에는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기 때문에 地藏殿이라고 하며, 幽冥 界의 심판관인 십왕(十王)을 봉안하기 때문에 십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합니다.

명부전은 사찰 내의 불전들 중에서 그 격이 한 단계 떨어지므로 건물의 크기나 양식도 주불전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각 내의 배치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즉 대웅전 등에는 중앙의 불단 위에 불상을 봉안하나 명부전에는 중앙에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왼쪽에 도명존자를 , 오른쪽에는 무독귀왕을 봉안하고 그 좌우에 명부시왕상流오迷站판관 2인柳而 ·2인戮掠?2인을 ㄷ 자형으로 배치하게 됩니다.
명비(明妃) : 다라니의 별칭. 다라니 즉 진언은 번뇌의 암흑을 없애 주는 광명과 같으며, 모든 공덕을 증장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妃)라 한다. 만다라의 각 부분에 배치되는 여성 존격.
명상(名相) : 모든 事物(사물)에는 名(명)과 相(상)이 있다. 귀에 들리는 것을 名(명), 눈에 보이는 것을 相(상)이라 한다. 그러나 그 이름이나 형상은 그 자체가 본래 확실히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망령된 생각이 지어낸 빈 이름이며 한때의 인연을 따라 생겨난 거짓(영원치 않은) 형상인 것이다.
명색(名色) : 식(識)을 연하여 발생합니다. 명은 정신적인 것을 가리키고 색은 물질적인 것이 결합된 상태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명(名)이란 느낌·상상·기억 등이며, 색(色)은 지(地)·수(水)·화(火)·풍(風)의 사대(四大)입니다. 명색은 따라서 몸을 이루는 물질적·정신적 요소를 통틀은 것입니다.
명왕(明王) : 존상의 이름. 대체로 분노의 형상을 띠는 분노존이다. 그 이유는 교화시키기 어려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분노하는 모습을 띤다고 한다. 마두(馬頭) 명왕처럼 보살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대개 야차로 불린다. 여성의 존상은 *명비(明妃)라고 한다. 어두운 번뇌를 깨뜨리는 지혜의 광명. 곧 진언(眞言)을 가리킴.
명월마니(明月摩尼) : 마니(摩尼)는 보배 구슬을 의미하니 명월주(珠). 그 빛이 밝은 달과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이 있음.
명월주(明月珠) : 밝은 달과도 같은 빛을 지닌 구슬의 이름.
명월주보(明月珠寶) : 밝은 달과도 같은 빛을 지닌 보배 구슬.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지니고 있는 일곱가지 보배 중 하나.
명전 : 사람 이름. 동도(東都) 낙양(洛陽) 출신. 불수기사(佛授記寺)에 머물렀으며, 특히 율학(律學)에 정통하였고 경론에도 밝았다. 측천무후의 명을 받들어서 대덕 스님들 70여 명과 함께 대주간정중경목록(大周刊定衆經目錄)을 편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