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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만월(滿月)-망명보살(網明菩薩)

by 회심사 2017. 5. 13.

만월(滿月) 보살 : 둥근 달과 같이 공덕이 원만하고 상호가 원만한 보살로서 밝은 빛을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비춰 준다. 관음 보살의 화신임.
말나(末那) : 마나스의 음역. 의식(意識), 사량(思量)의 뜻. 마나( 那). ①유식설(唯識說)에서 분류하는 심식의 일종. ⇒ 말나식(末那識). 넓은 의미로 지적 작용이나 정신, 심정(心情)을 가리킴.
말라(末羅) : 고대 인도의 구시나성(拘尸那城)에 살던 종족의 이름. 역사라고도 번역함
말라식(末那識) : 유식파에서 말하는, 심층에서 작용하는 자아 집착심. 팔식(八識)의 하나로, 제칠식에 해당함. 항심사량(恒審思量) 즉 수면 중이나 깨어 있을 때나 항상 그침이 없고, 생사 윤회하는 한 마음의 심층에서 그침 없이 작용하는 사고의 작용.
말리(末利) : 말리카의 음역. 말라(末羅), 마리가(摩利迦), 마리(摩利), 만( ). ①식물 이름. 자스민의 일종. 인도의 캐슈미르 지방이 원산지. 그 꽃은 작고, 흰색 또는 황금색이며, 꽃다발(m l )을 만드는 데 쓰이기 때문에 말리카라 이름 지어졌다. 茉莉라고도 함. 꽃향기가 좋아서 차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지금도 부처님에게 바치는 꽃다발의 재료로 쓰인다. 말리(末利) 부인을 뜻함.
말마(末摩) : 마르만의 음역. 신체에 노출된 치명적인 부분으로서 조금만 상처를 입어도 목숨이 끊어지는 급소. 사람의 신체에는 100여 곳의 말마가 있다. 관절(關節), 골절(骨節), 사절(死節), 사혈(死穴).
말법(末法) : 탁한 세상 부처님 입적 후 최초의 일천년(500년이라고도 함)을 정법(正法), 다음의 일천년을 상법(像法), 그 후의 일만년을 말법(末法)이라고 함. 이 말법(末法)에서는 불교는 그 가르침만이 있어서, 그것을 실천하는 행(行)도, 또 깨달음으로서의 증(證)도 없는 시대가 됩니다. 즉 말법(末法)에는 불법(佛法) 이 멸하여 구제하기 힘든 시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세(末世) : 말법(末法)의 세상. 정치, 도덕, 풍속 등이 매우 쇠퇴하여 끝판에 이른 세상. 망하여 가는 세상.
망념(妄念) : 일체법의 진실을 알지못하는 범부의 미혹한 마음. 그릇된 생각.
망명보살(網明菩薩) : 번역하여 명강·광망·망광. 현겁 16존의 한 분이다. 금강계 만다라 삼매야회 등의 윤단외의 서방오존중 북쪽에서 제2위에 봉안된 보살. 밀호는 방편금강 혹은 보원금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