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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마음집중-마하살타

by 회심사 2017. 5. 13.

마음집중 : 대념처경(大念處經)에 설해져 있는 수행법으로, 네 가지 대상, 즉 몸?느낌(감각) 琉뗌?榴媤?身受心法: 신수심법) 의 사념처(四念處)에 마음을 집중?밀착시켜서 그것들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제반 현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수행법입니다. 안반수의경(安般隨意經)에도 호흡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수행법이 보입니다.
마정(摩頂) : 부처님이 수기(授記)할 때 중생의 정수리를 만지면서 불과(佛果)의 완성을 예언하는 경우. 마정수기(摩頂授記). 부처님이 불법의 홍포를 부탁하면서 제자의 정수리를 만지는 것.
마조(馬祖) : 사람 이름. 중국 한주(漢州)의 집방(什 ) 출신. 성이 마(馬)씨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당 나라 때 대적(大寂) 선사(禪師) 도일(道一)을 가리킴. 어린 나이에 자주(資州)의 당(唐) 화상(和尙) 문하로 출가하여 남악(南嶽) 회양(懷讓) 선사의 법을 이었으며, 수많은 제자를 통해서 남악의 종풍을 드날렸다. 786년 2월 80세의 나이로 입적했다. 세간에서는 강서(江西)의 마조라고 불렀다.
마투라(摩偸羅) : 원어인 마투라의 음역. 고대 중인도에 있었던 나라 이름. 곡녀성(曲女城)의 서쪽에 자리함.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에 16대국 중 하나였으며, 불교가 매우 성했던 곳이다. 현재의 줌나(Jumn ) 강 서남쪽 일대에 해당함.
마하(摩訶) : 마하의 음역. 대(大), 다(多), 승(勝)의 뜻을 지님. 즉 크고, 많고, 뛰어난 것을 가리킴. 대체로 크다는 의미로 쓰인다.
마하가섭(摩訶迦葉) : 마하카쉬야파의 음역. 석가모니의 *십대제자 중의 한 사람. 십대제자에 속하지 않는 다른 가섭과 구분하기 위해 대(大)를 뜻하는 마하를 덧붙인 이름. 부처님이 성도한 지 3년이 지났을 즈음에, 부처님의 교화를 받고서 8일 만에 *아라한과를 성취했다. 항상 소욕(少欲) 지족(知足)을 실천하여 *두타행(頭陀行)을 닦았기에 '두타 제일'이라고 불린다. 두타행의 공덕으로 금색으로 빛이 나는 몸을 얻었다고 하여 금색가섭(金色迦葉), 또는 금색존자(金色尊者), 금색두타(金色頭陀) 등의 존칭을 받았다.
마하반야바라밀 : 위대한 지혜의 완성을 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반야심경>, <심경> 이라고도 합니다.
'반야'는 지혜란 뜻이고 이 지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근본 이치로서의 최상의 지혜입니다. '바라밀다'는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며, 저 언덕이란 이상의 경지인 불留말裏를 닦아 행한 곳을 의미합니다.

'심'은 본심?본질이란 뜻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끝으로 '경'이란 성인이 설하신 불변의 진리를 기록한 책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이 경의 이름은 넓고 큰 지혜로써 부처님과 보살이 닦은 경지의 언덕에 이르는 근본이 되는 진리의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하살(摩訶薩) : 대사(大士)의 원어인 마하삿트와의 음역.
마하살타 : 위대한 사람. 보살의 통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