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초(吉祥草) : 습지에서 자라는 풀 이름. 띠 풀과 비슷함.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 앉아서 성도할 당시에 바닥에 깔고 앉았던 풀이라는 데서 길상이라 이름 지어졌음. 일설에는 석가모니가 깔고 앉을 풀을 바쳤던 사람의 이름이 길상이었기 때문이라고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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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吉安) : 부처님께서 6년간의 고행을 마치고 보리수 아래에서 결가부좌할 때 풀을 베어서 바친 사람입니다. 길상(吉祥)이라고도 합니다. <사분율(四分律)> 권31에 "이 때 보살이 기력을 보충한 후 다시 니연선하에 가서 물에 들어가 몸을 씻고 물가에 나와서 보리수 아래로 갔습니다. 이 때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사람이 풀을 베고 있었는데 그 이름이 길안이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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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장(吉藏) : 사람 이름. 수(隋) 나라 때 금릉(金陵) 출신으로서, 삼론종(三論宗)을 재흥시킨 중흥조. 성은 안(安)씨. 어린 나이에 흥황사(興皇寺)로 출가한 뒤, 백론(百論) 등을 공부했다. 그 후 가상사(嘉祥寺), 일엄사(日嚴寺) 등에 머물면서, 중론(中論), 백론(百論), 십이문론(十二門論) 등에 대해 강설했으며, 수많은 주석서를 남겼다. 623년 6월에 세수 75세로 입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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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계(螺 ) : 마치 소라 모양과 같은 두발(頭髮)의 형태. ①두발의 모양이 나계형인 범천(梵天)의 별명. 두발의 모양이 나계형이었던 인도의 범지(梵志)를 가리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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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연(那羅延) : 나라야나의 음역. 나라연천(那羅延天), 나라야나(那羅野拏), 나라연나(那羅延那), 생본(生本), 인생본(人生本), 견고역사(堅固力士), 구쇄역사(鉤鎖力士), 금강역사(金剛力士), 역사(力士). ①매우 강한 힘을 지닌 천신(天神)의 이름. 밀교에서는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부(外金剛部)에 자리하며, 가루라조(迦樓羅鳥)를 타고 있다. 불보살의 매우 견고하며 강한 힘을 형상화시킨 것. 범왕(梵王), 또는 비뉴천(毘紐天)의 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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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가 : ⓟ ⓢnaraka ⓣ ⓔ/ 나라카의 음역. 지옥(地獄)의 별명. 즐거움이 전혀 없으며 고통과 암흑뿐인 곳을 가리킴. 날락가(捺落迦), 나라가(那羅柯), 고구(苦具), 고기(苦器). 나락(奈落). → 지옥(地獄). ⓟ ⓢn raka ⓣ ⓔ/ 고통받는 죄인, 즉 지옥에 있는 중생을 가리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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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 : 나렌드라야사의 음역. 사람 이름. 북인도의 오장국(烏 國) 출신. 17세에 출가하여 21세에 구족계를 받음. 556년에 북제(北齊)의 업도( 都)에 도착하여, 천평사(天平寺), 대흥선사(大興善寺) 등에 머물면서 대방등일장경(大方等日藏經) 등 총 13부 77권을 번역했다. 589년, 수(隋) 나라 개황(開皇) 9년에 세수 100세로 입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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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南無) : 나무는 귀명(歸命) 귀경(歸京) 신종(信從)등이라 한역합니다. 진심으로 불瑠洶승의 삼보에 귀순하여 믿음을 바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아미타불' 하면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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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입니다. 염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무아미타불'을 제창하는 것을 염불한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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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那先) : 비구의 이름으로 나는 나가의 약칭으로 코끼리의 범어, 선은 선시의 뜻이다. 나선비구가 태어날 때 큰 코끼리가 같은 날 태어났으므로 그 부모가 나선이라 한다. 전생의 숙원에 따라 출가하여 아라한과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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