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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광과천(廣果天)-광배(光背)

by 회심사 2017. 5. 14.
광과천(廣果天) : 색계제사선천. 8천 가운데 제삼천의 이름. 제사선천 가운데 범부가 사는 하늘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광대(光臺) : 광명(光明)으로 이루어진 금대(金臺)입니다. 관무량수경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이때 부처님께서 미간으로부터 빛을 발하여 그 금빛이 시방의 무량한 세계를 두루 비추고 돌아와 부처님의 정수리에 머물고, 다시 변하여 금대가 되니 마치 수미산과 같다."
광대(廣大) : 글자 그대로 넓고 크다는 것을 말하며, 부처님의 법력(法力)을 찬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즉 부처님의 지혜(智慧)의 광명(光明)과 자비(慈悲) 가 넓고 커서(광대무변 : 廣大無邊) 이를 데 없는 것을 말합니다.
광대묘법(廣大妙法) : 광대 (廣大) 하고 오묘한 법. 곧 불법이 넓고 크고 지극함을 형용한 말입니다.
광대무변(廣大無邊) : 너무나 넓고 커서 주변 즉 제한이 없음을 이릅니다.
광명(光明) : 밝고 빛난다는 뜻입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과 보살님의 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어두운 굴 속에 한 줄기 빛이 비추면 어둠이 사라지고 굴 속에 밝음이 찾아오듯이 부처님과 보살님의 지혜도 이러한 한줄기 빛과 밝음 즉 光明과도 같아서 미망의 암흑을 녹여 법의 진리를 밝힌다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의 무명을 깨뜨리고 진리를 드러냄으로써 내는 중생의 마음에 光明이 찾아 드는 것입니다. 빛을 '광'물체를 비추는 빛을 '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광'이 두 가지 뜻을 모두 나타냅니다.
광명운대(光明雲臺) : 향훈이 광명(光明)처럼 두루 널리 뒤덮은 모습을 말합니다. 예경의례(禮敬儀禮) 가운데 오분향례(五分香禮)에 나오는 용어입니다.
광명진언(光明眞言) : 다라니의 이름. 부처의 광명을 얻어서 모든 죄업을 없애는 공덕을 성취하게 되는 진언.
광목천왕(廣目天王) : 욕계(欲界) 6천(天) 중 4천왕천(天王天)을 주재하는 4천왕 중 서방의 천왕. 수미산왕(須彌山王)의 동쪽으로 4만 리 떨어진 곳에 광목천왕의 성곽이 있는데, 그 넓이와 길이는 각각 24만 리이며, 일곱 가지 보배로 지어진 성에는 숲과 연못 등이 가득하다고 한다.
광배(光背) : 보통 후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광명(光明)을 상징하여 불상 뒤에 세워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광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