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송(偈頌) :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공덕을 읊어 놓은 운문(韻文)으로서 그냥 게(偈)라고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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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외선지(格外禪旨) : 참선의 도리는 보통 사람의 범상한 소견에서 벗어난 것으로, 있는 마음으로나 없는 마음으로나 다 알지 못하는 것「有心無心俱透不得(유심무심투족불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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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경(堅固經) : 견고장자의 아들이「제자에게 신통이 나타나게 해주십시오」하고 부처님께 세 번 청하니 부처님께서「나는 제자들에게 다만 공한처에서 조용히 도를 생각하고 자신의 덕을 감추고 허물을 드러내라 가르칠 뿐이다」고 하신 내용으로 장아함경16에 수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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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도(見道) : 번뇌가 없는 청정한 지혜에 의해 사제(四諦)를 명확하게 관찰하는 단계. 무루의 바른 지혜를 발휘하여 4제와 같은 진리를 비로소 통찰하는 단계이므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한다. 최후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이며, 성자의 대열에 들어선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보살지의 초지(初地)를 일컫는다. 유식학에서는 5위(位)의 제3위인 통달위(通達位). 진여의 이치를 통찰함. 진실한 지각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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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각지( 見聞知覺) : 보고 듣고 깨달아 앎. 見은 안식(眼識), 문(聞)은 이식(耳識) 각(覺)은 산식(三識)이고 지(知)는 의식(意識)으로 육 식 작용을 가르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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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박(見縛) : 3계(界)의 견혹(見惑). 범부의 미혹된 견해는 마치 몸이 그물에 결박된 것과 같음을 비유하여 표현한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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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법(堅法) : 신(身), 명(命), 재(財) 등 세 가지. 수행하는 이가 무극(無極)의 몸, 무궁한 수명, 다함 없는 재물을 얻게 되는 것은 견고한 법이라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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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見性) : 자기의 심성을 사무쳐 알고 모든 법의 실상인 당체(當體)와 일치하는 정각(正覺)을 이루어 부처가 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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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성불(見性成佛) : 선(禪)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자기의 본성을 철견하는 것에 의해 각자가 성불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선종에서 본래 주장하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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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일처주지(見一處住地) :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을 말합니다. 일체견주지(一切見住地)· 견일체처주지(見一切處住地)라고도 합니다. 5주지혹(住地惑)의 하나입니다. 3계(界)의 견혹(見惑)을 말합니다. 견혹이란 우주의 진리가 판명되지 않는 미(迷)로서,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가 사제(四諦)의 이치를 관찰하면 그 미가 한꺼번에 없어지므로 견일처(見一處)라 하고, 이 혹이 근본이 되어 여러 혹을 일으키고 또한 그 번뇌가 의지할 데가 되며, 머물 데게 된다는 뜻으로 주지(住地)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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