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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

개당(開堂)-개화(開化)

by 회심사 2017. 5. 14.
개당(開堂) : 1) 새로 주지가 된 스님이 절에 가서 처음으로 설법하는 의식. 2) 엣날, 역경원에서 왕의 생일을 축하하여 새 경전을 번 역할 때, 끝나기 두 달 전 관리들이 번역하는 일을 보던 일.
개부일체수화주야신(開敷一切樹華晝夜神) : 선제동자가 도를 구하기 위 해 방문한 53선지식 가운데 38번째 선지식. 그는 관대한 기쁨 의 관명문을 내는 보살의 해탈문을 선재에게 설하였다.
개사(開士) : 중생의 어두운 눈을 여는 사람. 바른 길을 열어 중생을 인도하는 유능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특히 보살을 일컫는 말. 대승의 수행자. 고승의 존칭.
개삼현일(開三顯一) : 천태종에서 삼승교는 일승교의 방편임을 밝혀, 일 승교의 참됨을 드러내는 일.
개시오입(開示悟入) : 부처가 이 세상에 태어나신 뜻은, 진리를 열고, 보 여주고, 깨닫게 하고, 그 길에 들게 하는 네가지 일.
개안(開眼) : 부처님을 모신 뒤에 경을 독송하면서 불상의 눈에 동자를 그려넣은 의식을 점안이라 하며, 점안 후 법요식을 통해 종교 적 생명을 부여하는 의식.
개자겁(芥子劫) : 겁을 비유하는데 겨자씨로서 설명한 것. 둘래 40리 되 는 성안에 겨자씨를 가득 채워 놓고 천인(天人)이 3년마다 한 알씩 가지고 가서 모두다 없어 질 때까지 결리는 긴 시간을 1 겁이라 함.
개차(開遮) : 계율을 실천함에, 때로는 열기도하고 또는 막을 줄도 아는 융통성있는 수행법을 말함. 개(開)는 행동하는 것을 용서 하는 것이고, 차(遮)는 행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
개폐회(開廢會) : 천태종에서, 불타의 교설과 불신(佛身)에 대해서 본질 적인 것과 방편적인 것의 관계를 논하기 위해 지의선사가 구별 한 것.
개화(開化) : 고뇌의 바다에 빠져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여 생사 번뇌를 떠난 불도(佛道)의 길로 이끌어 준다는 뜻. ⇒ 교화(敎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