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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묵당2184

부처님의 십대제자(4)천안제일 아나율(天眼第一阿那律) 卍-부처님의 십대제자(4)천안제일 아나율(天眼第一阿那律)-卍 산스크리트명은 아니룻다(Aniruddha)이다. 무멸(無滅), 불멸(不滅)등으로 의역 된다. 아나율은 석가모니불의 사촌형제다. 부처님의 작은 아버지 감로반왕(甘露飯王)의 아들이었다. 아나율은 마하남이라는 형의 출가권유를 받고 ..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5)다문제일 아난(多聞第一阿難 卍-부처님의 십대제자(5)다문제일 아난(多聞第一阿難-卍 아난은 부처님의 사촌동생으로 정반왕이 아난다(Ananda;기쁨,환희)로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아난은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이룬후 붓다가 되어 고향인 카필라 성으로 돌아왔을 때 출가한다. 당시 그의 나이 8세 였지만 석가족의 자연스..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6)지계제일 우바리(持戒第一優婆離) 卍-부처님의 십대제자(6)지계제일 우바리(持戒第一優婆離)-卍 계율을 지키는데 있어 타의 모범이 되었을뿐더러 그 계율조항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노예 출신으로 부처님 교단에 입교한 대표적인 인물로 계급을 떠난 부처님 교단의 평등성을 몸..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7)설법제일 부루나(說法第一富樓那) 卍-부처님의 십대제자(7)설법제일 부루나(說法第一富樓那)-卍 본명은 푸르나 마이트라야니 푸트라(Purna maitrayani putra)다. 풀어보면 자애로운 마음으로 충만된 여성의 자식이라 할 수 있다. 이 말은 만자자(滿慈子), 만족자자(滿足慈子)등으로 의역 되었으며 부루나미다라니자(富樓那彌多羅..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8)해공제일 수보리(解空第一須菩提) 卍-부처님의 십대제자(8)해공제일 수보리(解空第一須菩提)-卍 산스크리트명은 수부티(Subhuti)로서 브라만 부티(Bhuti)의 아들로 태어났다. 선현(善現), 선생(善生), 선업(善業), 선길(善吉) 등으로 의역 되었다. 온갖 법이 空한 이치를 처음 깨달은 석존 10대 제자중 한사람. [증일아함] 제3{제자..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9)논의제일 가전연(論議第一迦전延) 卍-부처님의 십대제자(9)논의제일 가전연(論議第一迦전延)-卍 불경을 대별하여 경(經), 율(律), 론(論) 삼장(三藏)으로 나눈다. 이 중에서 경은 부처님의 말씀이요, 논은 그 말씀에 대한 해설이다. 가전연존자는 부처님 말씀에 대한 해설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탁월한 논리적 분석력으.. 2017. 4. 25.
부처님의 십대제자(10)밀행제일 라후라(密行第一羅후羅) 卍-부처님의 십대제자(10)밀행제일 라후라(密行第一羅후羅)-卍 라후라 존자는 석가모니불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서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도 은밀하게 스스로 행할 바를 실천하여 부처님으로부터 밀행제일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실제로 그는 인욕행(忍辱行)과 계율준수를 남이 보.. 2017. 4. 25.
부처님 십대 제자 卍-부처님 십대제자-卍 부처님이 살아 계실 때 부처님을 따르던 제자들로서 당시의 불교 교단내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사람을 열사람 꼽아 십대제자라 한다. (1) 사리불(지혜제일) 그는 목건련과 함께 부처님께 귀의 하였다. 지혜제일이라 불릴 정도로 갖가지 지식에 능통하고.. 2017. 4. 25.
삼명(三明)과 육통(六通) 卍-삼명(三明)과 육통(六通)-卍 삼명(三明)이란 아라한과를 성취한 성자에게 갖추어진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세 가지에 대해 밝게 아는 것인데, 즉 천안명, 숙명명, 누진명을 말합니다. 또 육통은 여섯 가지 신통력을 말하는 것으로 삼명에 세 가지를 더 추가한 것을 말합니다. 삼명이 세계.. 2017. 4. 25.
여래십호(如來十號) 卍-여래십호(如來十號)-卍 석가모니 부처님은 너무나 위대하여 열 가지의 칭호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를 일러 여래십호라 합니다. 1.여래(如來) 진리를 깨닫고 법답게 이 세상에 출현하셨다가 가셨다는 뜻입니다. 2.응공(應供) 굳은 신념과 줄기찬 정진의 결과로서 모든 번뇌를 끊어버리고 .. 2017. 4. 25.
전법 활동 卍-전법활동-卍 *[ 전도선언] 부처님은 녹야원에서 5비구를 교화하시고 다시 야사와 그의 벗들을 교화하신 뒤 61명의 제자들을 향해 진리의 말씀을 전하러 떠나라는 전도선언을 하신다. 부처님은 무상정등각의 깨달음을 성취하셨고 그 법열의 기쁨에 만족하실 수 있었지만 모든 중생들의 .. 2017. 4. 25.
발원(發願) 卍-발원(發願)-卍 발원이란 스스로 어떤 원(願)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원(願)이란? [기필코 모든 중생을 다 건지겠다]는 것과 같이 대승 보살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뜻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발원은 단순히 자기자신의 개인적인 복을 비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 2017. 4. 25.
사경(寫經) 卍-사경(寫經)-卍 사경(寫經)은 부처님의 경전을 베껴쓰는 것으로 유래가 매우 깊은 수행법이다. 거의 모든 경전을 통해서 써서 지니고 외우는 [서사수지독송(書寫受持讀誦)]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사경은 마음을 집중해서 정갈한 종이에 경문을 .. 2017. 4. 25.
주력(呪力) 卍-주력(呪力)-卍 주력은 불, 보살님의 명호나 진언(眞言)을 일념으로 염송하는 것을 말한다. 한역경전에서 주(呪)로 번역되는 산스크리트어는 만트라(Mantra)·다라니(Dharani)·비드야(Vidya)의 세 종류가 있다. 물론 주(呪)외에도 만트라는 진언(眞言), 다라니는 총지(摠持)·능지(能持), 비드.. 2017. 4. 25.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 卍-업장을 소멸하는 기도-卍 1) 기도는 업장을 소멸하는 것 기도는 중요한 수행법의 하나로서 매우 신비롭고 미묘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기도]라는 말은 그대로 빈다는 뜻이다. 중생들은 그 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죄업은 무겁고 복덕이 엷은 관계로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뿐만 .. 2017. 4. 25.
자신을 닦는 수행법 참선(參禪) 卍-자신을 닦는 수행법 참선(參禪)-卍 불교 수행법으로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은 역시 참선이다. 참선은 전통적으로 훌륭한 선사들이 이 방법을 통해서 도를 얻고 인격을 완성했다. 요즘은 많은 불자들이 참선을 자신의 수행법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이 참선에도 크게 몇 가지 방법.. 2017. 4. 25.
신행의 첫 걸음 卍-신행의 첫 걸음-卍 1. 인간은 선에 다가가야 한다. 불교는 인간의 본성을 맑고 깨끗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이 무명에 싸여 있는 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오탁악세를 살아가면서 번뇌의 때가 묻고 탐, 진, 치 삼독으로 더렵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간.. 2017. 4. 25.
불교의 상징 卍-불교의 상징-卍 1.만(卍) 卍은 만이라고 발음 한다. 인도의 말로는 스바스티카라고 하여 원시불교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길상을 표시하는 기호이다. 부처의 마음, 대자비의 마음 또는 중생들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불성(본마음)의 근본적인 마음자리를 설명하는 기호로 쓰이고 있다. 2.. 2017. 4. 25.
계율(戒律) 卍-계율(戒律)-卍 계(戒)란 그릇된 막아 악을 끊고 온갖 선행을 장려하여 증장케 하며, 율(律)이란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을 바르고 청정한 길로 인도하여 지혜의 완성인 피안의 경지에 도달하도록 하는데 뜻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계를 설한 목적을 설명하기 위하여 부처님.. 2017. 4. 25.
발원(發源) 卍-발원(發源)-卍 발원이란 발기서원(發起誓願)의 줄임말로서 중생의 본래 모습인 상락아정(常樂我淨 : 영원 안락 주체(자유가재) 청정)의 본 고향에 돌 아가려는 근원적인 마음의 바램과 모든 존재의 본래 모습인 청정무구의 부처님 세계를 건설하려는 근원적인 마음의 맹세를 뜻한다. .. 2017. 4. 25.
탁발(托鉢) 卍-탁발(托鉢)-卍 탁발은 범어 핀다파타(Pindapata)의 음역이며 걸식(乞食)·행걸(行乞)이라 번역한다. 비구들이 발우를 들고 거리에 나아가 밥을 비는 행위를 말한다. 탁발은 단순한 구걸행위가 아니고 일정한 행의작법(行義作法)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즉 자신을 위한 수행과 중생의 이익.. 2017. 4. 25.
번뇌 卍-번뇌-卍 번뇌는 산스크리트어로 "클레샤" 이며 '마음을 더럽히는것' '해치는것' '괴롭히는것'을 의미한다. 번뇌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업과 그업에 의해서 초래되는 결과인 괴로움도 마음을 더럽히고 괴로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번뇌와 업과 괴로움을 합쳐 잡염 이라고 부르기도 한.. 2017. 4. 25.
업 (業) 卍-업 (業)-卍 현재 우리의 업이 미래를 향해 어떤 결과를 낳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원인으로 생각하여 업인(業因)이라고 부른다. 그 결과인 업과(業果)가 좋은가 나쁜가에 따라서 선인(善因), 악인(惡因) 이라고 말하게 된다. 업(業) 은 모든 행위를 말하며 거기에 몸(身), 말(口), 생각(心) .. 2017. 4. 25.
불타와 자비 卍-불타와 자비-卍 1. 불교의 궁극적 목적 1). 법화경의 일불승설 대개의 종교는 궁극적인 실재나 원리로부터 시작하여 세계와 인간을 설명해 내려오는 방법을 취한다. 그러나 불교는 이와는 정반대로 현실세계(一切)의 관찰로부터 시작하여 궁극적인 원리나 실재를 탐구해 들어가 마침내 그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을 취한다. 불교가 일어날 무렵의 인도는 여러 가지 종교가 난립하여 심한 사상적 혼란을 빚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종교가 설하는 궁극적 진리에 대한 진위성 문제는 각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깨닫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고타마 싯달타(Gautama Siddh-artha)가 구도 시에 취한 방법은 바로 이것이었으며, 진리를 깨달은 뒤에 사람들에게 전법할 때도 바로 이 방법에 의 했었다. 이러한 방법을.. 2017. 4. 25.
지혜의 완성 卍-지혜의 완성-卍 1. 대승불교의 일어남 앞서 소개한 불교 교리는 석가모니의 교설 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것이다. 따라서 불멸(佛滅) 후 곧 행해진 결집(結集, 편찬회의) 때에도 계율과 함께 그것이 제일 먼저 편찬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 한역으로 전해지는 아함(阿含, agama)과 남방불교에 팔리어(pali)로 전해지는 니카야(nikaya)는 바로 이러한 교설을 결집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아함의 교설이라고 부른다. 불교 교단은 석가모니의 입멸 후 약 100년간은 일미 화합하여 아무런 동요가 없었다. 그러나 100년쯤(B.C. 4세기) 되어서는 계율과 교리에 엇갈린 견해가 발생하여 교단은 마침내 보수적인 상좌부(theravada)와 진보적인 대중부(mahasanghika)로 분열한다. 이것을 근본이부(.. 2017. 4. 25.
수행과 열반 卍-수행과 열반-卍 1. 해와 행 우주의 근본 원리 또는 인간의 생사와 같은 문제를 해명해 주는 것을 종교 사상이라고 부르고, 그에 입각한 실천 행동을 종교 행동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각각 해(解, 이론)와 행(行, 실천)이라는 말로 부른다. 종교 행동은 종교 사상에 의해서 행해지므로 전자(前者)의 목표와 방법은 후자(後者)의 가치 내용에 의해서 전적으로 결정된다. 불교에서 종교 사상에 해당되는 것은 앞 장에서 살펴본 연기론(緣起論)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연기론은 인간에게 생사의 괴로움이 있게 된 근본 원인을 밝혀 주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의 종교 사상이 이렇게 연기론이라면, 그의 실천적 교설이 어떤 목표를 향해 어떤 방법을 채택할 것인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다. 불교의 연기론에 의하.. 2017. 4. 25.
연기의 진리 卍-연기의 진리-卍 1. 법칙성의 존재 일체 존재는 생멸변화하고 이합집산하여 항구불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렇게 무상변이하고 있지만, 그런 현상이 아무렇게나 멋대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들 속에는 일정한 법칙이 상주하여 그에 입각해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무상하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무상한 것 속에 상주하는 이 법칙의 존재야말로 더욱 중요한 사실이다. 따라서 불교의 현실 관찰은 삼법인설에 이어서 다시 이 법칙성의 관찰로 전개되고 있다. 1). 인과율 먼저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는 십이처설에 입각해서 주체적 인간(六根)과 객체적 대상(六境) 사이에는 어떤 법칙이 있는가 부터 살펴보자. 십이처설에서 주체적 인간을 의.. 2017. 4. 25.
현실의 관찰 卍-현실의 관찰-卍 1. 일체의 구조 불교는 신이나 우주의 원리와 같은 초월적인 진리에서부터 설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인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현실 세계의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다.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현실 세계란 과연 어떤 구조와 성질을 가.. 2017. 4. 25.
일체무상 卍-일체무상-卍 인생으로서 생하고(生) 늙고(老) 병들고(病) 죽는(死) 과정(有爲四相)을 거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의술이 발달한다고 하여도 인간의 불사영생을 실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물 또한 무상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거대한 천체로부터 티끌에 이르기까지 이 세계 안.. 2017. 4. 25.
일체고 卍-일체고-卍 삼법인의 둘째 항목인 '일체는 괴로움(duhkha)'이라는 단안은 첫째 항목의 판단이 성립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러기에 석가모니께서는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苦)'이라고 설하신다.<잡아함 권 1> 불교의 이런 단안에 대해서 세상에는 그렇게 괴로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201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