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卍-불법을만나고/卍-불교자료실1487

극락왕생의 아홉품위 (상품상생~하품하생) 극락왕생의 아홉품위 (상품상생~하품하생). ① 상품 상생(上品上生) 부처님께서 아난과 위제희에게 말씀하셨다. "상품 상생자란 저 불국토에 가서 나고자 하는 중생들이 세 가지 마음을 내어 왕생하는 이를 말한다. 세 가지란, 첫째는 진실한 마음이고, 둘째는 깊이 믿는 마음이며, 셋째는 회향하여 발원하는 마음이다. 이 세 가지 마음을 갖춘 사람은 반드시 저 불국토에 가서 나게 된다. 또 세 가지 중생이 저 불국토에 가서 나게 되는데, 첫째는 자비한 마음으로 산 목숨을 죽이지 않고 모든 계행을 갖춘 사람이고, 둘째는 대승경전을 독송하는 사람이며, 셋째는 불·법·승·계(戒)·사(捨). 천(天)의 여섯 가지를 생각하는 형을 닦는 사람이다. 이들이 원을 세우고 하루에서 이레까지 이와 같은 공덕을 닦으면 곧 극락세계에.. 2020. 7. 31.
염불수행이란 무엇인가? 염불수행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부처님처럼 바뀌게 하는 수행 염불은 간화선과 더불어 우리 불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온 두 가지 중요한 수행법이다. 특히 염불은 삶의 질곡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두레박을 내리고 삭풍이 불어오는 대지를 촉촉이 적셔 꽃을 피워낸 맑은 시냇물과 같은 역할을 해 왔다. 염불(念佛)이란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은 단순한 생각이 아니다. 부처님의 이름과 부처님의 모습과 부처님의 마음을 내 몸과 마음으로 간직하고 기억하며, 떠올리고 새기며, 느끼고 행위하는 것이다. 부처님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잊지 않으며 떠올리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습관과 행동이 바뀌고, 습관과 행동이 바뀌면 인격과 운명이 바뀐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갖느냐, 어떤 마음.. 2020. 7. 30.
연지대사의 방생문放生文 연지대사의 방생문放生文. 수후隨後는 뱀을 구해주고 천금의 구슬을 얻었고, 장제형張提形은 많은 방생의 음덕으로 천계天界에 왕생하였고, 물고기를 놓아준 이경문李景文은 몸에 생긴 단독을 풀었으며, 孫良嗣는 새들을 방생하여 그들의 도움으로 무덤이 생겼으며, 潘縣令은 호수의 조업을 금하여 물고기들의 전송을 받았으며, 신대사信大師는 방생하여 가뭄에 단비를 내리게 할 수 있었다. 육조 혜능慧能대사는 방생하여 그의 도道를 전국에 전파시킬 수 있었다. 참새는 보배 옥환玉環으로 은혜에 보답했고, 신통한 선호仙狐는 함정에서 은인을 구했다. 지네는 스님의 강경講經을 듣는 것으로 보은하였으며, 두렁허리들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란 옷차림의 사람으로 현몽現夢하였다. 이상 모든 고사故事는 베풀면 반드시 보은을 받는다는 사례이다. .. 2020. 7. 30.
임종(臨終) 임종(臨終). 사람이면 누구나 이 세상에서 한 번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죽음이 있을 것을 믿고 있어야한다. 부처님도 돌아가셨고 어떤 성인, 현인, 범부를 막론하고 영원히 사는 이는 없다. 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임종의 순간이 있다. 죽을 때가 되면 죽어야 되는데 더 살고 싶어 한다거나 안 죽으려고 바동거려도 아무 소용이 없다. 기실 죽어야 할 바엔 그대로 조용히 따라가야 한다. 특히 서방정토에 왕생하려고 평소에 염불수행을 한 사람이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기를 탐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나의 이 현재 몸은 고통이 많고 깨끗하지 못하며 악업으로 갖가지에 얽혀 있으니, 이 더러운 몸을 버리면 곧 정토에 왕생한다. 저 속에서 한량없는 즐거움을 .. 2020. 7. 23.
불설연명지장보살경(佛說延命地藏菩薩經) 《불설연명지장보살경(佛說延命地藏菩薩經)》 불공삼장 봉조 역(不空三藏 奉詔 譯) 如是我聞 一時 佛 在 稿羅陀山(여시아문 일시 불 재 구라다산)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에 부처님께서 구라다산에 계실 때 與大比丘衆 萬二千人俱 菩薩 三萬六千人俱(여대비구중 만이천인구 보살 삼만육천인구) 큰 비구대중 일만이천인과 보살 삼만육천인과 一切諸天及龍 夜叉 人 非人等 金輪 銀輪 諸輪王等 從十方來 (일체제천급용 야차 인 비인등 금륜 은륜 제륜왕등 종시방래) 더불어 모든 하늘 사람과 용, 야차,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과 금륜, 은륜의 모든 륜왕들이 시방세계로부터 모여들었다. 爾時世尊 說是大乘 無依行已 時有帝釋 名無垢生 (이시세존 설시대승 무의행이 시유제석 명무구생) 이때 세존께서 대승의 무의행에 대해 설하셨다. 이때에 .. 2020. 7. 8.
법화경 제16.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법화경 제16.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그 때 부처님께서 여러 보살들과 모든 대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선남자들이여, 그대들은 여래(부처님)의 진실하고 참된 말을 마땅히 믿고 이해하라." 또 대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들은 여래의 진실하고 참된 말을 마땅히 믿고 이해하라." 또 다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들은 여래의 진실하고 참된 말을 마땅히 믿고 이해하라." 이 때에 보살 대중 가운데 미륵보살이 상수(上首)가 되어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원컨대 말씀하여 주십시오. 마땅히 부처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이렇게 세 번을 말씀드리고 다시 말하였습니다. "원컨대 말씀하여 주십시오. 저희들이 마땅히 부처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이 때 세존께서 보살들이 세 번이나 .. 2020. 7. 7.
금강경 금강경 나는 이와 같이 들었노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있는 기수급고독원(紙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比丘)들 1250명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세존(世存)께서 식사 때(食時)가 되자 가사(架娑)를 수하시고(입으시고) 바리때(발우)를 가지시고 사위성(舍衛城)으로 들어가시어, 그 성(城) 안에서 밥을 비실(乞食)적에 차례로 빌어, 빌기를 마치시고는 본래 계시던 곳(거처)으로 돌아오셔서 진지를 잡수시고 나서 가사와 바리때를 거두시고, 발을 씻으시고는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이 때 장로(長老) 수보리(須菩提)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일어나서 옷을 벗어 오른 어깨에 벗어 매고 오른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合掌)하고 공경하며 부처님께 사뢰었다. 『희유(稀有)하십니다. 세존(世存)이시여, 여래(如來)께.. 2020. 7. 6.
경전의 분류 경전의 분류 경전은 크게 경(經), 율(律), 논(論) 세가지[삼장(三藏)]로 분류하고 있다. 이것을 시대적이며 사상적으로 구분하여 분류할 경우 대승불교가 일어나기 이전까지의 경전은 원시경전 최고 불전인 숫타니파타, 아함경, 열반경, 범망경, 법구경, 자타카, 백유경, 유교경, 밀린다왕문경 등을 묶어 소승경전이라 하고, 대품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무량의경, 유마경, 화엄경, 무량수경, 아미타경, 능가경 등을 묶어 대승경전이라 한다. 경전을 대승경전과 소승경전으로 이분하는 것은 인도로부터 내려오는 습관에 지나지 않으며 엄밀하게 말하면 대·소승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전이 많다. 소승경전은 아함경에 국한하지만 대승경전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소·대승분류는 정밀하지도 않으며 큰 의미도 없다.. 2020. 7. 6.
불설삼세인과경 한때에 부처님께서 영취산에 계시며 영산회를 베풀고 계실 때였다. 부처님의 설법을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이 기억하기 제일인 아난존자가 언제나 부처님을 따르고 시봉하는 천이백오십 인을 이끌고 부처님 전에 모이였다. 아난존자는 부처님발끝에 이마가 닿도록 하여 공손하게 세 번 절하고 무릎을 꿇고 합장하며 여쭈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사바세계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후 수많은 세월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선 뭇 중생들이 착하지 못한 짓을 많이 하게 되였나이다. 불. 법. 승. 삼보를 공경하지 않고 부모에게 효도할 줄 모르며 삼강은 없어지고 오륜은 지나치게 난잡하여져서 마음은 사악하고 육체는 추하고 더러워 졌나이다. 또한 가난하고 천박하여 육신은 온전치 못하고.. 2020. 7. 2.
불교 신자가 되면 반드시 해야 되는 일 불교 신자가 되면 반드시 해야 되는 일. 1. 업장소멸을 위한 일, 불교신자가 되면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 있다. 그 첫째가 업장을 소멸시키는 일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업장이란? 우리네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마음과 행동에 잘못 길들여진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업장이 인과응보를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인과응보가 나쁘면 이 업장은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교신자는 이 업장을 무엇보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업장소멸을 위한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해야 되는가 먼저 삼보전에 참회의 기도를 지극정성으로 하여야한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계율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음에는 항상 마음을 다스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다른 것을 탓하지 말며, .. 2020. 6. 3.
문수보살님의 10대 서원 (요약) 첫째.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성취할 수 있게 하고 갖가지 방편으로 불도에 들게 한다. 둘째. 문수를 비방하고 헐뜯는 중생, 심지어 문수의 목숨을 앗아가는 중생까지도 모두 보리심을 내게 한다. 셋째. 문수를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깨끗한 행을 하거나 나쁜 짓을 하거.. 2020. 3. 25.
보현보살 10대원 1. 예경제불원(禮敬諸佛願) 가없는 법계에 많은 부처님, 눈 앞에 뵈온 듯이 깊이 믿사와, 이 한 몸 한량없는 몸을 나투어 모두 다 빠짐없이 예경(禮敬)하리다. 2. 칭찬여래원(稱讚如來願) 미진수 부처님의 넓고 큰 공덕, 끝없는 허공에도 비유 못하니, 아름다운 음성과 묘한 변재로 미래 겁.. 2020. 3. 25.
사람은 자기 복(福)에 산다 부처님이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설법하고 계실 때이다. 나라에는 임금의 외딸인 선광(善光)이라는 17∼8세의 미혼의 공주가 있었다. 그녀는 몸에 금빛 서기가 감돌았고, 총명하고 미인이어서 부왕과 왕비가 무척 귀여워하고, 궁중에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도 한결같이 공주를 사랑스럽게 .. 2020. 2. 6.
[스페셜인터뷰] 세계불교 초대 교황 추대 - 석가산 큰스님 -1부- [스페셜인터뷰] 세계불교 초대 교황 추대 - 석가산 큰스님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p05bUtWihUY&version=3&hl=ko%5FKR 2020. 1. 20.
수행자는 스님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수행자는 스님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재가불자 모두가 수행자입니다) 부처님이 열반의 세계에 계시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욕심을 끊고 고행하신 결과요, 중생들이 불타는 집에 윤회하는 것은 끝없는 세상에 탐욕을 버리지 못한 탓이다. 누가 막지 않는 천당이지만 가는 사람이 .. 2019. 12. 20.
정토삼부경 번역 머리말(청화 큰스님) 정토삼부경 번역 머리말(청화 큰스님) 우리 인간은 누구나가 다 고뇌와 빈곤이 없는 안락하고 풍요한 행복을 간구하고, 생로병사가 없는 영생(永生)의 이상향을 그리는 사무친 향수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문화현상은 비록 깊고 옅은 차이는 있을지라도, 다 한결같이 .. 2019. 7. 23.
오성론(悟性論) 오성론(悟性論) 1. 불승( 佛乘 ) 도(道)의 본질은 집착을 벗어남에 있다. 그리고 수행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겉모습으로부터 자유에 있다. 경에 이르기를 "무 집착이 곧 깨달음이다. 그것은 겉모습을 부정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삼계는 욕심과 성냄과 망상의 세계다. 삼계를 떠나는 것.. 2019. 7. 22.
법화. 열반사상 법화. 열반사상 한국, 중국, 일본의 대승불교 권에서 '경중왕(經中王)'이라 불리는 『법화경(法華經)』의 사상이 불교전반에 기여한 바가 상당하다. 사상적으로는 '우리 모두는 성불(成佛)한다'는 일불승(一佛乘)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들이 익숙하게 행해온 여러 가지 일상적인 불교행사.. 2019. 7. 20.
법화경의 경명(경의 이름) 법화경의 경명(경의 이름) 『법화경』을 범어로 나타내면 이다. Sad는 '정(正)' 또는 '묘(妙)'로 해석되고, Dharma 는 '법(法)'으로, Pundarika 는 ' 흰 연꽃'을 나타낸다. Sutram은 성인의 말씀을 적어놓은 '경(經)'이다. 그래서 286년 서진의 축법호(竺法護)는 『정법화경(正法華經)』이라 번역하였고,.. 2019. 7. 20.
대승경전에서 법화경의 위치 대승경전에서 법화경의 위치 방대한 팔만대장경을 경을 설한 시기(時期)나 내용(內容)에 따라 분류하는 것을 교상판석(敎相判釋)이라 한다. 전통적으로 천태 지의대사가 정리한 5시교(五時敎)의 관점에서 『법화경』의 위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방법은 모든 팔만대장경을 부처님.. 2019. 7. 20.
법화경의 내용과 사상 법화경의 내용과 사상 『법화경』은 부처님께서 성도 하시고 49년 동안 설해주신 것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모든 중생들은 다 성불한다'는 부처님의 온전한 사상을 펴는 경이다. 그래서 특별히 이 경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밝히고 있다. 그것은 '개시오입(開示悟入)'의 일대.. 2019. 7. 20.
법화경의 구성 법화경의 구성 『법화경』전 7권 28품을 전후로 나누어 <서품(序品)> 제 일에서부터 <안락행품(安樂行品)> 제 십사까지의 전반 14품을 적문(迹門)이라 하고,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 제 십오에서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제 이십팔까지의 후반 14품을 본문(本門.. 2019. 7. 20.
법화경의 9가지 비유 법화경의 9가지 비유 그 동안 소승의 가르침에서는 성문승과 연각승, 보살승을 증득하여 번뇌를 여의고 열반에만 머무르는 데에만 만족하였으나, 대승의 진리를 펴는『법화경』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마다에 있는 불성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통해서 확신하여 느끼고 그것을.. 2019. 7. 20.
열반경 사상 열반경 사상 《열반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석가세존이 돌아가실 때 하신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경전을 《열반경》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대반열반경》은 죽음의 의미를 해석해 놓은 경전이다. 범인(凡人)들은 죽음 = 단절이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투철한 내세관을 지닌 종교인.. 2019. 7. 20.
화엄경 해설-제1강 화엄학의 범주와 사상 개요 화엄경 해설-제1강 화엄학의 범주와 사상 개요 1. 화엄학의 범주 화엄사상을 담고 있는《화엄경》은 한국불교의 수행과 신앙형태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경이다. 불교의식에도 화엄사상이 무르녹아 있다. 특히 한국선의 이해는 화엄사상의 공부 없이는 완전하지 못할 정도이다. .. 2019. 7. 19.
화엄경 해설-제2강 화엄경의 편찬과 유통 제2강 화엄경의 편찬과 유통 1. 인도·서역의 화엄경 편찬 《화엄경》은 화엄부의 대표적인 경전으로서 '대방광불화엄경'의 준말이다. 《화엄경》의 원 범명은 인수 없으니 원본인 범본이 Dasabhumika(다사부미카)라고 불리는〈십지품〉과 Gandavyuha(간다뷰하)라고 불리는〈입법계품〉 외에.. 2019. 7. 19.
화엄경 해설-제3강 화엄경의 구성 조직 제3강 화엄경의 구성 조직 1. 경의 구성과 회처의 상징 《화엄경》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화엄경》의 구성 조직을《팔십화엄》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팔십화엄》의 구성 조직을 도시하면 다음〈표 1〉과 같다. 〈표 1〉《팔십화엄》(7처 9회 39품의 설주와 교설내용) .. 2019. 7. 19.
화엄경 해설-제4강 화엄경의 내용 -초회 6품 제4강 화엄경의 내용 -초회 6품 초회 6품에서는 특히 다음 사항을 주목하게 한다. 6성취와 그 가운데 청법대중의 특징은 무엇인가? 《화엄경》의 교설인연, 달리 말해서 화엄교설의 내용이 무엇인가? 설주는 교설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 삼매에 어떻게 들어가는가? 연화장세계, 즉 .. 2019. 7. 19.
화엄경 해설-제5강 화엄경의 내용 -제2회 6품 제5강 화엄경의 내용 -제2회 6품 제2회 6품에서는 신(信)에 대해서 교설하고 있다. 문수보살의 특수한 지혜에 의해서 우리 중생들로 하여금 신심을 성취케 해주는 법회인 것이다. 이 말씀을 만남에 있어서도 다음 몇 가지를 염두에 두게 한다. 무엇을 믿는가? 믿음의 대상, 믿음의 내용이 .. 2019. 7. 19.
화엄경 해설-제6강 화엄경의 내용 -해인삼매 제6강 화엄경의 내용 -해인삼매 〈현수품〉에는 신심이 원만 성취되면 얻어지는 신심의 공능으로서 삼매가 설해져 있다. 《화엄경》의 총정인 해인삼매도 교설되어 있다. 이 해인삼매는 어떠한 삼매이며, 어떻게 모든 삼매 중 으뜸인 것으로 부각되어 갔는가. 그리고 해인삼매를 얻게 ..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