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709 "도피" "도피". 옛날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미남에다가 수완도 좋았으므로 여자가 많아 따랐으나 결혼은 하지 않았다. "도련님은 왜? 결혼하자 않나요? 모든 여자들의 우상인데?" "난 구속 받기가 싫어, 결혼 않고도 이렇게 얼마든지 미녀와 즐길 수 있는데 번거롭게 왜 결혼해?"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만취한 상태로 환락을 즐기다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깨어나 보니 술 때문에 속이 느글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같이 놀던 여자들이 취해 잠든 모습을 보니 더욱 한심해 졌다. "아~ 정욕이란 추잡하고 환락이란 허망한 유희로다! 일과 술, 여자, 이렇게 덧없이 반복되는 삶에서 탈피하고 싶다." 그래서 청년은 구도를 결심하고 부모의 만류도 뿌리친 채 집을 나와 먼 타지로 갔다. 그러나 청년은 여기저기 도 닦는 .. 2020. 6. 24.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 -성철 스님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 불교에서 항상 하는 말이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라고 합니다. 마음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心外無物) 동시에 마음이 곧 부처다(卽心是佛) 라고도 합니다. 불교는 그 교리 전체가 팔만대장경에 담겨있는 만큼 불교를 알려면 팔만대장경을 다 봐서야 불교를 알 터인데 , 누가 그 많은 팔만대장경을 다 보겠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불교를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결국 불교는 모르고 마는 것 아닙니까? 팔만대장경이 그토록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마음“심(心)” 한 자에 있습니다. 가장 간단합니다. 팔만대장경 전체를 똘똘 뭉치면 마음 “심”한 자 위에 서 있습니다. 이 마음 “심” 한 자의 문제만 옳게 해결하면 일체의 불교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일체만법을 다 통찰할 수 있습니다. .. 2020. 6. 24. 일일시호일 – 법정스님 일일시호일 – 법정스님. 날마다 좋은 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 세 끼 먹는 일과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날이 그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 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 나머지 허락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 도중에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안을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그 날이 그날일 수 없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다행이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 있는 가구가 아니며, 앉은 자리에만 맴돌도록 만.. 2020. 6. 23.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절이 생기기 전에 먼저 수행이 있었습니다. 절이 생기고 나서 수행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절에 다닌 지 10년, 20년 되었다는 신도들을 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절이나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들은 절의 재정에는 보탬이 될지 모르지만 각자의 신앙생활의 알맹이에는 소홀히 합니다.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면 안 됩니다. 습관적으로 다니니까 극단주의자들이 "종교는 마약이다 아편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그때그때 스스로 물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2020. 6. 22. 인연(因緣)-청담 스님 인연(因緣)-청담 스님. 금생은 전생의 연속이며 무한한 내생의 연결이고 금생에 주어진 환경이나 운명은 전생에 지은 원인으로부터 맺어진 결과이며, 금생에서 선악 간에 하고 있는 우리의 행동은, 다 내생에 받을 결과에 대한 원인이 됩니다. 이 육체를 가지고는 천년만년을 살 수 없으므로, 육체가 부서지면 다시 소가 되고 개가 되고 사람이 되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태어나는 것도 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생에 지은 인연대로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연이란 말은 묘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언제든지 무엇을 해도 친한 사람하고만 같이 합니다. 사람이 수천 명이 모여서 이야기 하고 구경하다가 헤어져 나갈 때도, 친한 사람끼리 짝지어 나갑니다. 죽어 가는 길도 자기가 친한 길로 인연.. 2020. 6. 19.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굴레 자기를 바로 봅시다. 만사가 인과(因果)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다. 콩 심은데 팥 나고 팥 심은데 콩 나는 법 없으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 가지 씨를 뿌려놓고 인삼을 캐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미친 사람일 것이다. 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 씨를 심어야 한다. 불법(佛法)도 그와 마찬가지로 천만사가 다 인과법을 떠나서는 없다. 세상의 허망한 영화에 시달리지 않고 오로지 불멸의 길을 닦는 사람만이 영원에 들어갈 수 있다. 허망한 세상길을 밟으면서 영생을 바라는 사람은 물거품 위에 마천루(摩天樓)를 지으려는 사람과 같으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 이것.. 2020. 5. 28. 바르게 마음 쓰는 법 한 술의 밥 속에 천지의 은혜가 숨어 있고, 한 톨의 낟알 속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다. 한 톨의 낟알 속에 온 우주가 숨쉬며, 온 우주가 그대로 한 톨의 낟알과 호흡한다. 그렇기에 보살은 한 톨의 낟알을 가지고 온 우주를 먹여 살린다. 그러나 어리석은 중생은 한 술의 밥과 한 톨의 낟알을 보면서도 ‘내 것’이라는 소유욕과 집착을 덧붙이므로 아무리 많은 양의 곡식이 있더라도 붙잡으려고만 하지 베풀고 회향하는 법을 모른다. 도무지 자신만을 위할 뿐, 이 세상을 위하고, 온 우주를 위할 줄을 모른다. 그러나 보살은 ‘바른 마음 쓰는 법’으로써 한 톨의 낟알로도 온 우주를 먹여 살리고, 물 한 방울로도 온 우주의 갈증을 풀어준다. 그 ‘바른 마음 쓰는 법’이 ‘축생에게 한 톨의 낟알을 줄 때에도’, “이들.. 2020. 5. 27. 욕심이 없는 사람 사실상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하기 때문이지요. 상응부경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때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면 이제 더 이상 무거울 것이 없다. 집착을 버리고 수행하여 피안에 이른 사람은 목숨이 다한 것에 만족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죄수처럼. 진리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여 세상에 대해 아무런 아쉬움도 없는 사람은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불타오르는 집에서 무사히 빠져 나온 사람처럼……. 출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월호 스님- 2020. 5. 27. 내안의 불성 바로 봄이 운명 바꾸는 참된 수행 ♧-내안의 불성 바로 봄이 운명 바꾸는 참된 수행.-♧ 오늘은 ‘운명을 바꾸는 법’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요. 참으로 어려운 것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꾸는 일은 쉽지가 않습.. 2020. 5. 18. 업장 소멸과 복덕 닦는 길 ♧-업장 소멸과 복덕 닦는 길.-♧ ‘인간은 누구나 육도로 생사윤회를 거듭하면서 업보를 짓게 된다. 업보(業報)중에는 선업(善業)과 악(惡)업, 무기(無記)업 세 가지가 있다. 선업은 악업보다는 좋은 것이나 우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악업을 짓는 자는 악보를 받.. 2020. 5. 6. 마음을 깨치면 행복을 얻는다. 나한테 본래 있는 행복이 정말 행복이다. 죽을 수 없는 마음을 깨쳐 얻어야 영원한 행복이다. 불에 뛰어 들어도 안 죽고, 칼로 쳐도 안 죽고, 원자탄 다 퍼부어도 까딱없는 것, 그 자리에서 얻어진 것이 비로소 행복이 아니겠는가. 그렇게는 못됐다 하더라도 그런 원리를 알고 믿기라도 해.. 2020. 4. 27. 지극한 도는 말 아닌 일념 속에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본다고 하지만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보는 놈이 눈이 아니고 듣는 놈이 귀가 아닙니다. 그러면 보고 듣는 이놈은 누구입니까. 누구긴요, 마음이지요. 그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일념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을 참선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이렇게.. 2020. 4. 24. 대화하는 방법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영양가 없는 말을 수 없이 내뱉는 일들을 될 수 있다면, 줄여 나가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만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잡담만 늘어놓다가 공허하게 헤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아요. 특별히 만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심심하니까, 외로우니까, '.. 2020. 4. 20. 한 생각 깨끗한 마음이 바로 도량(道場) 이 몸 이 때 못 건지면 지난 세월 윤회의 업을 돌이켜보면 몇 천 겁을 두고 흑암지옥에 떨어지고 무간지옥에 들어가 갖가지 고통을 받았을 것인가. 불도(佛道)를 구하고자 하여도 선지식을 만나지 못하고 오랜 겁을 생사에 빠져 깨닫지 못한 채 갖은 악업을 지은 것이 또 얼마나 될 것인가.. 2020. 3. 23. 누가 화를 내거든 '일시적 정신 이상' 이구나. 어떤 남자에게 부인이 계란 좀 사다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습니다. 남자는 기꺼이 승낙하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웬 모르는 청년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험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길쭉하다느니 낙타 얼굴 같다느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느니. 도저히 참을 .. 2020. 3. 21. 불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봉양하라. 우리 불가(佛家)에서는 예로부터 효(孝)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효에 관한 경전들이 있고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중에 경주 불국사 창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신문왕 때 모량리에 머리가 크고 이마가 마치.. 2020. 3. 20. 내 마음 양보하면 만복이 온다. 제4-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보살 응여시보시 부주어상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사량 菩薩 應如是布施 不住於相 何以故 若菩薩 不住相布施 其福德 不可思量 (보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보시하며, 상(相)에 머물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 보살이 상(相)에 머물지 않고 보.. 2020. 2. 19. 바로 이 자리가 극락이 되는 법 극락세계중생의 몸은 어떤 몸인고하면 무극허무신(無極虛無身)이라! 없을무(無)자, 다할극(極)자, 빌허(虛)자, 없을무(無)자, 몸신(身)자입니다. 무슨 물질(物質)이나 무슨 질료(質料)가없이 텅 비워있단 말입니다. 극락세계에 있는 중생은 그와 같이 어디에 물질적(物質的)인 그런 어떤 질.. 2020. 2. 7.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 : 어버이 마음 여러분들은 ‘자비심’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자비란 무엇입니까. 자(慈)는 ‘사랑 자, 어버이 자’입니다. 비(悲)는 ‘슬피 여길 비, 불쌍히 여길 비, 슬퍼할 비’입니다. ‘자능여락(慈能與樂)이요 비능발고(悲能拔苦)’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심(慈心)은 중생에게 즐거움을.. 2019. 12. 4. 꿈에서 벗어나라.-청담 큰스님 법어록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우리가 꿈에서는 그것이 꿈인 줄 모르듯이, 우리가 경험하는 소위 현실이라는 것도, 그대로 꿈이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다. 지금 살고 있는 생시가 바로 꿈이라고 하면, 펄쩍 뛰면서 아니라고 대들 것이다. 그러면 어찌하여 그 꿈(생시)이 영원한 꿈인데도 꿈인 .. 2019. 11. 26. 마음아 행복하여라. 옛날 옛날 인도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무꾼이 매일 나무를 합니다. 아침에 눈만 뜨면 일어나서 나무를 하고, 저녁이면 나뭇단을 등에 지고 오고, 또 아침이 오면 산에 가서 나무 베고 또 나뭇단을 짊어지고, 눈 떠서 나무 베고 또 나뭇단을 짊어지고, 눈 떠서 밤에 잠들 때 까지 그 .. 2019. 10. 31. 정목스님/세상에는 세종류의 인간이 있다 [홍법사 백중기도 초청법회 법문 中] 정목스님/세상에는 세종류의 인간이 있다 [홍법사 백중기도 초청법회 법문 中] 2019. 9. 20.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교훈 인과응보(因果應報)의 교훈. 만사가 인과(因果)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다. 콩 심은데 팥 나고 팥 심은데 콩 나는 법 없나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 2019. 9. 6. 만족을 안다는 것은 깨침이 머지않은 것입니다. 만족을 안다는 것은 깨침이 머지않은 것입니다. 명절이면 사람들이 이동을 합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고 벗들이 만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웃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감사의 차례(茶禮)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지요. 부모님과 조상에게 예를 다하는 이러한 방식이야말로.. 2019. 8. 28. 가득 찬 것은 조용하다. 가득 찬 것은 조용하다. 모라자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채운 물 항아리와 같이 철렁거리며 쉬 흔들리지만,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이 평화롭고 고요하다. - 숫타니파타 - 물의 교훈을 배워라. 울퉁불퉁한 계곡과 협곡 속에서 시냇.. 2019. 8. 27. 나를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내 자신. 나를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내 자신. 우리 중생의 삶은 오욕락을 쫓다보니 오탁악세의 고해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해 주고자 부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부처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2019. 8. 26. 내 마음을 스승으로 삼아라. 내 마음을 스승으로 삼아라.-월서 스님 불교의 진리는 나를 구제하는데 있는 게 아니라 남을 구제 하는 데에 있다.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고 수련하여 법을 깨달아 남에게 전파하는 것이 곧 부처가 되는 길이다.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닦는 것이 불법(佛法)공부의 최우선 순위이라는 말이.. 2019. 8. 22. 오늘 바로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오늘 바로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수행을 할 때 큰 의심이란? 한 가지에 집중해 있는 마음을 오랫동안 계속 간직하는 것이다. 몇 초 혹은 몇 분은 쉬울지 몰라도 오랫동안 한마음을 간직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예를 들어보자. 어머니가 장을 보러 갔다 오겠다며 아이에.. 2019. 8. 19. 역경을 이겨내는 불자의 자세. 역경을 이겨내는 불자의 자세. 세상을 살다 보면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때 중생은 어쩔 수 없이 불보살님의 가피력에 의지하게 됩니다. 불보살의 가피는 일체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원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생을 두고 자신을 희생해 온 공.. 2019. 8. 13. 깨달으면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지는지. 깨달으면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지는지. 깨달음은 번뇌가 해소된 경지 신비주의적 현상 집착 말아야 Q:- 스님들의 법문을 들으면 깨달음의 세계가 현실과 다른 무엇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깨달음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다른 세계인지, 깨달으면 모든 것이 달라지는지 궁금합.. 2019. 8. 13. 이전 1 ··· 3 4 5 6 7 8 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