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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불법을만나고/卍-법문의도량709

지금 나는 왜 바쁜가? 지금 나는 왜 바쁜가?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우리는 마음이라는 창구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도 시끄러운 것이고 마음이 평화로우.. 2019. 8. 9.
시절 인연과 만남의 의미, 시절 인연과 만남의 의미, 사람과의 만남도, 일과의 만남도, 소유물과의 만남도, 깨달음과의 만남도, 유형무형의 일체 모든 만남은 모두 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만나고 싶어도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지천에 두고도 못 만날 수도 있고, 아무리 만나기 싫다고 발버둥을 쳐도 시.. 2019. 8. 6.
삿된 지식 버리고 마음의 눈으로 광명보자. 불법은 본래 부처님과 달마스님이 오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남산에 구름 일어나면 북산에 비 내리고, 구름 흩어지면 청산이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이 곳에 모인 대중들에게 묻노니 한 마디 일러 보시오. “대체 만 길 되는 구덩이 속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구해내겠는가?” 큰 도(道).. 2019. 7. 31.
부처그릇에 증오심을 담고 다닐 수 없다.-혜국 스님 부처그릇에 증오심을 담고 다닐 수 없다.-혜국 스님 수년전 달라이라마 스님을 만났을 때 여쭈었습니다. "스님은 중국인이 정말 밉지 않습니까?"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1959년 중국군의 무력탄압으로 인해, 티베트는 점령을 당하였습니다. 그때 중국군이 티베트 여인들에게 저지른 참으로.. 2019. 7. 15.
법당에 와서 무릎 꿇지 말라. 법당에 와서 무릎 꿇지 말라. 아침저녁으로 내 자리에서 내 가족에게 삼배하라. 그게 가장 진실한 예배다. 나는 늘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불교인이라면, 먼저 내 가족 앞에 무릎을 꿇으라. 내 가족이 그냥 내 가족이 아니라, 부처님이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부처님이 무엇인지 생각지도 못.. 2019. 6. 19.
업보 소멸과 복덕을 닦는 길.-법륜 스님 업보 소멸과 복덕을 닦는 길.-법륜 스님 인간은 누구나 육도로 생사윤회를 거듭하면서 업보를 짓게 된다. 업보(業報)중에는, 선업(善業)과 악(惡)업 무기(無記)업 세 가지가 있다. 선업은 악업보다는 좋은 것이나 우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악업을 짓는 자는 악보.. 2019. 6. 19.
삶의 10가지 명언 삶의 10가지 명언 1.결혼은 사랑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선다. 장담한다! 2.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 2019. 6. 19.
권염불문-연지대사 권염불문-연지대사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무릇 불도를 배우는 이는, 아무리 장엄한 모습과 자취를 갖추었다고 할지라도, 오직 진실한 수행〔眞實修行〕을 귀하게 여길 따름입니다. 집에 있는 거사〔在家居士는. 반드시 잿빛 법복이나 도포를 입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를 기른 .. 2019. 4. 24.
더 나은 인생을 사는 법-정목스님 2018. 11. 23.
마음에 담아둘 좋은 말씀-정목스님, 조계사 법문 2018. 11. 23.
다시 듣고 싶은 고승들의 주옥같은 법문 - 제03회 숭산스님 다시 듣고 싶은 고승들의 주옥같은 법문 - 제03회 숭산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74S-hho4J_I 2018. 10. 12.
입 안의 도끼로 자기 몸을 찍는다.-법정스님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잘난 체 뽐내면서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이 움이 튼다. 공손한 말과 부드러운 말씨로 남을 높이고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욕됨을 참으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리. 무릇 사람이 세상에 날 때 그 입안에 도끼가 생겨 그로써 제 몸을 찍나니 그것.. 2018. 8. 14.
모든 것은 생에 단 한번-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 차(茶)의 세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로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고 만날 수 있다면 범속해 지기 쉽지만.. 2018. 8. 10.
불교란 무엇인가?-2 / 성철 큰스님 불교란 무엇인가-2 성철 큰스님 -모든 중생에게 불성(佛性)이 있다. - 이제까지 계속적으로 우리가 하루 빨리 깨쳐야 된다고 하였는데 그러면 우리의 인간에게 어떤 능력이 잠재되어 있기에 자성(自性)을 깨치라 하는가 하는 것이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일체 만법의 근본을 .. 2018. 8. 10.
6.25.참선용사 및 호국영령 무명용사 위령 ; 먼저 대한의 호국영령님들께 삼가 머리 숙여 깊이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유월의 솔 극락바람 팔고 싶은데 그대들 솔 극락바람 모를까 두렵구나! 나무아미타불....... 해마다 6월이면 다시는 기역하고 싶지 않은 아픈 역사의 6.25란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죽은 사람도, 총을 쏜 사람도 꼭 .. 2018. 8. 9.
나의 삶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 우리는 일상의 생활에서 항상 생각하고 바라는 것은 누구나 행운만 오기를 바라고 있으나 불운이 오기도 한다. 행운과 불운이 오는 것은 자기 마음 안에 복과 죄를 쌓아 놓은 대로 오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던 간에 행운과 불운이 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운명(팔자)은 자기 .. 2018. 8. 9.
법(法)은 ; 법은 모양이 없는 것이므로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고, 이름이 없는 것이므로 말로 써 미치지 못한다. 무엇이나 말로 써 설명하여 본다면 벌써 본바탕 마음을 잃은 것이요. 본바탕 마음을 잃게 되면 부처님이 꽃을 드신 것이나 가섭이 웃는 일이 모두 묵어 썩어버린 이야기가 될 것이다... 2018. 8. 9.
반야바라밀 염송 ; 일체보살이 반야바라밀다로 일체공포를 타파하고 자유를 성취하며 열반을 증득하며 성불한다. 항상 반야바라밀다를 굴리어 대 위신력을 발휘하고 중생을 제도한다. 마하반야바라밀다가 구르는 곳에 일체고가 없어지며 일체의 장애가 타파되며 3악도가 없어진다. 광명천지가 열리고 일.. 2018. 8. 9.
현재의 즐거움 ; 지도론(智度論)을 보면 옛날 한 수도인 이 좁쌀 다섯 알 때문에 죽어서 소의 몸을 받아 살아서는 뼈가 휘도록 일해주고, 죽어서는 가죽과 살로 빚을 갚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함부로 시주를 받는 일의 응보는 메아리와 같은 법이다. 이 이야기는 인과의 이치를 밝힌 것이다, 죽은 뒤의 일.. 2018. 8. 9.
새해는 희망과 용기로 ; 우리의 삶은 밝은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생각에서 발전이 있다. 이 한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희망을 향하여 슬기로운 삶으로 만들자. 오늘 나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 오늘 나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하였던가! 칭찬하면 희망이 나의주.. 2018. 8. 9.
심 (心) ; 마음은 곡두각시를 만드는 "기사"요. 몸은 곡두각시가 있는 "마을"이며 이 세계는 곡두각시의 "옷"이다. 마음을 일으키고 생각을 내는 것이나 거짓이나 참이나 꼭두각시 아닌 것이 없다. 곡두 같은 무명이 근본 깨친 마음에서 모두 다 나온다. 모든 곡두 다 같이 눈 어리어 뵈는 것 곡두 없.. 2018. 8. 9.
부처님생명 내 생명(봉축 법문) ; 우리는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 불자임을 감사하며 살아간다. 우리의 믿음에 의하면 모든 생명은 그 원 모습이 진리이며 법성이며 불성이란 것을 알게 한다. 무한의 위력과 건강이 넘치는 진리의 광명인 것이다. 그런 것이 내 생명의 원래의 모습이었다. 원래로 청정하고 건강하고 조.. 2018. 8. 9.
신년의 심중에 글 ; 흐트러진 삶에 법어(法語) 요즈음 사회가 하도 어수선하여 이 이상 사회가 혼탁하면 걷잡을 수 없어 이 법어를 내립니다. 기봉왕선불능손(飢逢王膳不能飡):굶다가 임금수라 만나도 못 먹고 병우의왕 쟁득차(病遇醫王爭得差):병 심한데 의사 만난들 어찌 나을 수 있으랴. 새해에는 바라는.. 2018. 8. 9.
아 ! 아쉽도다. ; 심(心) 은 ? 청정하여 티가 없건만 세상사 살다 보면 무명으로 인하여 몸이 내 것인 양 전도 몽상이라 탐심으로 온갖 번뇌 드리워지네. 참선으로 안목이 툭 트여서 실체를 보면 산하대지가 모두 허공인 것을 ! 가장 정미로운 것은 말 밖에 갖추어져 있어 쉽게 엿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말 .. 2018. 8. 9.
존경으로 삶을 연다 ; 사람을 잘 만나야 하고 존경만큼 삶을 삶답게 만드는 것도 없는 성 싶다. 존경에서 화목과 기쁨이 있고 평화와 질서가 있고 따뜻한 인간의 감성이 윤택해 가는 것이다. 내가 살아야할 남은시간을 존경심으로 살아가고 싶다. 세계와 인류를 존경으로 대하고 존경으로 받들며 살고 싶다. .. 2018. 8. 8.
잘 될려면 ; 사람을 잘 만나야 하고 때를 잘 만나야 하고 불법을 잘 만나야 성공 하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좋은 사람들 끼리 좋은 때를 만나 서로 돕고 이해하면서 팔정도를 실행하면 진실 된 삶을 살게 된다. 사물을 바르게 보고 (正見) 바르게 생각하고 (正思惟) 바르게 말하고 (正語) 바르게 행동하.. 2018. 8. 8.
삶을 생각하면서 ; 내가 죽는 순간까지 인생의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된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설사 성취 된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무상한데 얼마나 그 행복이 지속하겠는가? 또 성취했던 소원이 무너질 때 느끼는 고통과 절망은 말로 형용할 수 없으며 그 허무감 때문에 죽는 자도 있다. 인생의 고통은 .. 2018. 8. 8.
모든병은 마음에서 ; 성내면 간담이 상하고 기쁨에 치우치면 심소장이 상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면 비장과 위장이 상하고 슬퍼하고 근심하면 폐 대장이 상한다. 공포심과 놀라는 것은 신 방광이 상한다. 살아가노라면 알게 모르게 분노할 때도 있고 슬퍼하고 근심도 한다. 심각할 때, 두려워 할 때, 놀랄 때도 .. 2018. 8. 8.
심(心) ; 지극한 이치여 어려울 게 하나 없다 주의 할 건 오직 하나 밉다 곱다 가림이니 이 마음에 미움과 고움만 두지 마라- 저 하늘에 한 달이듯 넓게 빛나리― 티끌만한 그 차이에서 하늘과 땅의 가름이 생기나니 고향에 가는 길 찾으려 하면 비위에 맞느니 틀리느니 그런 생각 꺾어라― 좋은 .. 2018. 8. 8.
그대를 좋아 합니다 ; 잘못 하였을 때 부끄러워하는 그대를 나는 좋아 합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대를 나는 좋아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그대를 나는 좋아 합니다. 항상 겸손하고 사양하는 그대를 나는 좋아 합니다.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그대를 나는 좋아 합니다. 아픔을 감싸..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