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불2186 모르고 사는 인생 卍-모르고 사는 인생-卍 우리의 삶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인생을 궁금해 하며 해답을 찾아 일생을 마친다. 한평생을 살면서 목숨 걸고 그 해답을 찾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의 삶은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일대사 인연을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말은 쉽.. 2017. 4. 26. 깨달음의 진리 卍-깨달음의 진리-卍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행하는 종교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교주는 부처님이다. "불교"에서 불(佛)"이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 "붓다(Buddha)"의 음사로 "깨달은 사람"을 말한다. 무엇에 대한 깨달음인가? 바로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다. 불교에서는 모든 중생이 진.. 2017. 4. 26. 어떻게 믿을 것인가 卍-어떻게 믿을 것인가-卍 무엇을 믿을 것인가? 즉, 신심의 내용이 삼귀의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삼귀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귀의는 돌아가 의지한다는 말로 나의 본성에 돌아가 의지함을 말하며, 목숨 바쳐 귀의한다는 의미로 귀명이라고 한다. 귀명이라는 두 글자는 능히 귀의하는 .. 2017. 4. 26. 무엇을 믿을 것인가 卍-무엇을 믿을 것인가-卍 우리는 신심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신심이 깊어졌다거나 떨어졌다는 말을 종종 한다. 신심은 무엇이며, 무엇을 믿는 것인가. 믿음은 결정적으로 그렇다고 여기는 말이다. 이른바 이치가 실로 있음을 믿으며, 닦으면 얻을 수 있음을 믿으며, 닦아서 얻을 때에는 .. 2017. 4. 26. 보리심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 ? 卍-보리심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卍 보리심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 이것은 결코 외부에서 강제로 주입시킬 수 없는 내면의 의지임이 분명한데, 보리심을 발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세상의 고통을 볼 수 있는 지혜와 그것을 아파할 수 있는 자비심에서 비롯된.. 2017. 4. 26. 보리심 卍-보리심-卍 보리심이란 한마디로 부처님의 지혜인 무상정등정각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다. 무상정등정각이란 범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한역어로, 위없는 평등한 바른 깨달음이라는 말로 부처님의 지혜를 일컫는다. 즉, 부처가 되겠다는 서원을 세우는 것이 발보리심이다. 보리심.. 2017. 4. 26. 욕심과 서원의 차이 卍-욕심과 서원의 차이-卍 많은 佛子(불자)님들께서 불교에 관하여 갖는 의문 가운데 하나는 '불교에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욕심이 없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불교 특히 대승불교에서는 誓願(서원)을 수행의 첫걸음으로 삼고 있음에 유의하.. 2017. 4. 26. 수행의 바탕 卍-수행의 바탕-卍 수행이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닦아 가는 것을 말한다. 닦는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닦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기 마음속의 온갖 번뇌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수행의 목적이다. 나에게 아무런 번뇌도 없고 고통도 없으며 세상이 지극히 안락하.. 2017. 4. 26. 수인(손모양)에 대하여 卍-수인(손모양)에 대하여-卍 수인은 불·보살의 공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손모양으로서, 인상(印相)·인계(印契)·밀인(密印)·계인(契印)이라고도 한다. 원래 불전도(佛傳圖)에 나오는 석가모니의 손 모양에서 유래한 것인데, 교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불상제작 때 함부로 .. 2017. 4. 26. 선지식에게 배우는 자세 卍-선지식에게 배우는 자세-卍 선지식을 믿는 그 정도에 따라 자신의 공부가 성취되느니라. (만공스님) 먼저 선지식을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받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선지식은 부처님을 대신해서 영원한 깨달음의 세계로 나를 인도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지식을 만나면 지극한 마음.. 2017. 4. 26. 승복은 왜 회색일까 卍-승복은 왜 회색일까-卍 청빈한 삶 흑과 백 초월 원융의 색 ◇성철스님이 40년간 입었던 누더기 두루마기. 무소유의 삶을 살고자 하는 수행자 본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승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종교의 신성함, 출가자에 대한 경외감을.. 2017. 4. 26. 도량석 卍-도량석-卍 도량석이란? 하루의 시간 중에서 사람의 정신이 가장 맑을 때가 새벽시간입니다. 수면을 통해 피로했던 심신이 새로워진 탓도 있지만 어둠이 가시고 밝음이 퍼져가는 새벽은 대우주의 기(氣)가 가장 충만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천지만물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첫새벽.. 2017. 4. 26. 안거 卍-안거-卍 안거는 범어 바르사(Varsa)의 번역으로 우기(雨期) 장마철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며 지금의 결제를 뜻한다. 고대 인도의 수행자들은 여름 비 오는 계절 동안 활동에 의하여 무의식적으로 저질러지는 살생을 막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생활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초기 불교 .. 2017. 4. 26. 여래십호(如來十號) 卍-여래십호(如來十號)-卍 먼저 여래십호(如來十號) 를 말씀드리기 전에 불자들이라면 부처님과 교법과 승단에 대해 부서서지 않을 청정한 신앙심을 확립해야 한다고 요청받는데, 그 중 부처님을 신앙하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러면 부처님에 대한 신앙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인.. 2017. 4. 26. 천왕문과 사천왕 卍-천왕문과 사천왕-卍 1. 천왕문(天王門) : 천왕문은 해탈교를 지나 일주문의 첫 관문을 지나면 두 번째 관문인 천왕문을 만나게 되지요. 천왕은 모든 귀신들의 왕이며 불법을 수호 하는 힘을 가진 하늘의 왕입니다. 원래는 천상계의 모든 귀신들을 거느리고 부처님을 괴롭혔으나, 부처님.. 2017. 4. 26. 발원, 회향 卍-발원, 회향-卍 발원은 보살이 상구보리하화중생을 위해 원을 세우는 것을 말하며 회향은 자신이 쌓은 수행공덕을 일체중생에게 돌리는 것이다. 즉, 모든 수행의 공덕을 자기에게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일체중생을 위해 발원하고 회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소득은 있으나 .. 2017. 4. 26. 참회 卍-참회-卍 수행자는 첫째 자신을 바꾸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 변화의 첫 신호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과거 자신이 저질러온 잘못에 대한 참회이다. 그리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질러질 잘못에 대한 참회이다. 참회란 잘못에 대해 크게 뉘우치.. 2017. 4. 26. 권청 卍-권청-卍 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청해서 들어야 한다. 권청은 불법이 널리 퍼지게 하는 공덕이 있으며 자신은 불법을 듣게 되는 공덕이 있다. 법문을 청하지 않는 이유는 진리에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저 사람보다 내가 더 낫다는 자만심 때문이다. 나에게 깨달음.. 2017. 4. 26. 수희 卍-수희-卍 수희는 다른 사람의 공덕을 보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경전에서는 보시의 공덕을 설하면서 다른 사람이 보시하는 것을 보고 함께 기뻐하면 그 공덕이 더 크다고 하였다. 따라서 수희는 다른 어떤 수행방법보다 손쉽게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수행법이지만 또한 쉽지 않은 것이.. 2017. 4. 26. 보시, 공양 卍-보시, 공양-卍 예배와 함께 일상적으로 해야 할 수행법이 공양이다. 공양은 삼보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모든 것이다. 원래는 스님들이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장소, 음식, 옷, 의약품 등을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대승불교에 이르러서는 삼보가 예배의 대상이 되고 신앙의 대상이 되.. 2017. 4. 26. 예배 卍-예배-卍 기초수행법은 수행자가 일상 속에서 늘 견지해야하는 수행법이면서 아직 본격적인 수행법을 익히기 전에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수행법이다. 즉,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양하며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것, 공덕이 있는 곳에 함게 기뻐하며, 언제나 법을 청하여 듣고 일체중.. 2017. 4. 26. 삼십이상 卍-삼십이상-卍 32상(三十二相) : 원어는 Dv tri atmah puru -lak a ni. 보통 사람과 다른 부처님이 가지고 계신 32가지의 훌륭한 상을 말한다. 32대인상 또는 32대장부상이라고도 한다. 이 상을 갖춘 사람은 세간에서는 전륜성왕이 되고 출세간에서는 부처가 된다고 한다. 부처가 갖춘 32상이란 다음.. 2017. 4. 26. 오체투지(五體投地)하는 법 卍-오체투지(五體投地)하는 법-卍 불자가 삼보께 올리는 절은 오체투지(五體投地)의 큰절을 원칙으로 한다. 이 오체투지(五體投地)의 예는 자신을 무한히 낮추면서 상대방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하는 몸의 동작으로서 가장 경건한 예법이다. 진정한 예배는 마음속의 교만함이 없어야 하는.. 2017. 4. 26. 우슬착지(右膝着地) 卍-우슬착지(右膝着地)-卍 맨 땅위에서 부처님께 예배 올릴 때 있으며 합장한 자세로 반배 후 왼발은 앞으로 내딛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이고 오른쪽 발끝은 땅을 버티게 하여 왼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발은 땅을 밟고 있는 자세이다. 합장한 후 고개 숙여 예배한 후 조용히 일어나 두발.. 2017. 4. 26. 고두례(叩頭禮) 卍-고두례(叩頭禮)-卍 고두례(叩頭禮)는 예배의 마지막 끝에 이를 표시하는 고두(叩頭)를 하게 되는데 유원반배(惟願半拜)라고도 하며 무수히 예경 하고싶은 심정은 간절하나 절을 이것으로 마치게 되는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이라 할 수 있다. 고두례(叩頭禮)는 큰절의 마지막번째 절을 .. 2017. 4. 26. 도량에서의 몸가짐 卍-도량에서의 몸가짐-卍 ① 도량 안에서는 집에 들어갈 때까지 엄숙 단정하게 정진해야 한다. ② 신을 꺾어 신거나 소리를 내어 끌지 말고 조용히 다녀야 한다. ③ 세속적인 화제로 신성한 도량을 시끄럽게 하거나 소란을 피워서는 안 된다. ④ 스님을 뵙거나 불자끼리 만났을 경우 합장.. 2017. 4. 26. 스님에 대한 예절 卍-스님에 대한 예절-卍 우리가 귀의하고 존경하는 삼보 중에서 가장 가까이 대화하고 가르침을 받고 친근할 수 있는 대상이 스님이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가벼이 생각하여 결례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스님이 사회의 연령으로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 하더라도 삼보이기 때문에 공경.. 2017. 4. 26. 경전(經典)을 대하는 태도 卍-경전(經典)을 대하는 태도-卍 경전은 삼보 가운데 하나인 법보(法寶)이며 부처님의 진리가 담긴 책으로 항상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경전에 먼지나 더러운 것이 묻어 있을 경우 입으로 불어 털지 말고 깨끗한 수건으로 잘 닦아내야 하며 더러운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 또한 경전 위.. 2017. 4. 26. 법회에 임하는 자세 卍-법회에 임하는 자세-卍 불교의식을 예불의식, 헌공의식, 법회의식, 천도의식으로 구분하여 법사의 법문을 듣는 일반법회나 5계법회 등을 법회의식이라 하기도 하나 어떤 의미로는 불교의 모든 의식을 통칭하여 법회라 한다. 법회는 법당에서 봉행하기도 하는데 이를 야외법회라 한다... 2017. 4. 26. 공양(供養)의 의의(意義) 卍-공양(供養)의 의의(意義)-卍 식사하는 것을 공양이라 하는데 불자는 공양의 의미를 일반과 달리 생각하여야 한다. 특히 공양을 하는 것은 배를 채우고 맛을 돋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삼보와 사중의 은혜를 갚고 삼도중생의 고통을 건지기 위하여 먹고 마신다는 생각을 갖는다. 주간으로.. 2017. 4. 26.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3 다음